이번에는 한비자의 책 '한비자'를 읽어 보앗다. 한비자는 고대 중국의제자백가 중 법가 사상가로 한나라에서 태어났다. 제자 백가는 중국이 여러 나라로 분열됐을때 어떠한 사상으로 이루었는데 그게 바로 제자 백가이다. 효 중 한비자는 우가 사상과 반하는 사상을 내놓았다. 유가 사상은 군자가 어진마음으로 살아서 민, 의, 예, 덕을 지켜야 나라를 평화롭게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인은 남을 사랑하느 마음, 의는 의로운 마음을 예는 여절 덕은 각 사물에 부어받은 특수한 성질을 의미한다. 그러나 법가는 법과 술, 그리고 세, 신상필벌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한다. 여가서 법은 국주가 모든 사람에게 법을 똑같이 적용하고 술은 알맞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나라를 부국 강병으로 이룰 수 있다고 한다. 한비자의 책인'<한비자>'는 내용에 따른 여러가지 구분에 따라 정리 하였는데, 유명한 엮임으로는 고분, 오두, 현학 등 이것들은 인간의 이기적인 본성과 혼란스러운 세상을 다스리는 군주의 통치 방법, 난일, 난이, 난삼, 난사, 난세, 문변, 문전, 정법은 한비자를 비롯한 법가 사상강들의 논쟁, 그리고 유도, 이병, 팔간, 심도 제분은 군주가 신하와 백성, 그리고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 주도,양각, 해로, 유로 등은 군주의 통치술을 논한 한비자 후대 학자들의 글세림, 셀림, 내저설, 외저설은 한비자와 그 후대 학자들의 법가 사상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 초견진, 존한은 한비자의 학파 의외의 글로 구분이 돼 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보면 총 25편인데 사실상 몇 편으로 이뤄줬는지조차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그동안 중국에서 한비자의 책인 한비자를 많이 연구하지도 않고 오랫동안 외면을 받아서 책이 보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한나라의 <한서> 의 목록집을 보면 <한비자>가 총 55편으로 나뉘어 있다고 하는데 이 55편도 모두 한비자의 글이라 보기는 어렵고 한비자의 사상을 이어받은 후대 학자들의 글도 담겨 있다. 그리고 <한비자>의 원래 이름은 <한자> 였는데 당나라 시대의 학자, 한유의 문집인 <한자>와 구분하기 위해 필자의 이름으로 송나라 시대부터 <한비자>로 불리게 되었다. 사람들은 <한비자>에 나오는 내용을 대강 법으로만 알고 있는데 그것은 큰 착각이다. 한비자는 제대로 된 통치를 하기 위해서 법뿐만 아니라 '술'과 '세' 까지 갖춰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설명하자면 법은 우리가 잘 아는 규칙과 원칙이다. 한비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법을 공평하게 적용하면, 사람들이 질서를 잘 지키고 나라가 평화로워진다고 하였다. 또한 지위가 높다고 책임을 피하거나 벌을 면하는 일이 없고, 공직을 세우면 법에 따라 마땅히 상을 받는 신상필벌로 한비자는 법 하나라도 어느 정도 부국강병을 이룰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강력한 질서와 법으로도 나라가 망한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전국 통일을 한 진 시황제는 엄격한 법으로 나라를 다스렸지만 지황제의 강한 통치술을 이세황제 (진{통일}12대) 때문이다. 그래서 술이 필요한 것이다. 술은 군주가 신하를 다스리는 통치 기술을 말한다. 나라를 운영하는 데는 여러 조직과 기관이 필요한다. 바로 그곳에 알맞은 인재를 뽑아 배치하는 것이 술이다. 군주가 인재를 알아보는 눈이 없다면 제대로 군주가 통치를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한 나라의 통치자에게 술은 아주 중요하다, 세는 용의 구름, 또는 맹견의 이빨과 발톱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한마디로 권력이다. 군주나 통치자들이 아무리 좋은 정책을 펼쳐도 신하와 백성들이 따르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주는 남들이 감히 넘볼 수 없는 권위를 가져야 나라를 제대로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 난세에 나오는 이야기 해나를 얘기하자면 "날아오르는 용은 구름을 타고 치솟아 오르는 뱀은 안개 속에서 노닌다. 하지만 구름이 개고 안개가 걷히면 지렁이나 개미에 다를 것이 없다. 의지할 곳을 잃었기 때문이다. (생략) 구름과 안개는 용과 뱀을 마음껏 돌아다니게 만드는 힘 즉세를 말한다. 군주가 이런 세를 가지지 못하면 의지할 곳 없는 용과 뱀의 처지와 다를 것이 없었다 한비자는 또 법을 가로막는 자들인 오두도 생각하였다. 오두는 군주가 법의 중요성을 모르게 하고 법에 따라 정치하는 것을 막는 무리들이 있다. 그들을 다섯 무리로 나눴는데 이를 오두라고 한다. 오두의 두는 좀벌레를 뜻한다. 법에 따른 정치를 막는 간신들도 나라를 좀먹는다고 해서 좀으로 본 것이다. 이런 오두중 첮번째는 유학자들이다. "옜날 양공은 초나라 병사와 대치 중이였다. 송나라(양공)의 군대는 이미 싸울 준비를 다 했는데도 먼저 초나라 군사들이 강을건널 때까지 기다리다. 패했다. 양공은 송나라 사람들이 원망하자 양공 "군자는 다친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전투에서 상대에게 불리한 지형을 이용하지 않으며 전투에서 전열을 갖추지 못한 군대는 공격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유학자는 공자의 사상을 따르는 사람들을 말한다, 만약 일대일로 싸웠다면 양공의 행동은 칭찬받아 마땅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나라 대 나라의 전쟁이다. 양공이 덕을 지키려다 죽거나 다친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강을 건너기 전에 공격했어야 한다. 유학자들은 현실의 상황을 냉정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이상적인 주장을 할 때가 많다. 악인들은 무겁게 징벌해야 하는데도 덕과예로 다스리자는 이상적인 주장만 할때가 있다. 그들은 법이 없어도 착하게 사는 것을 주장한다. 하지만 이제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욕심을 부리게 할 재화도 넘쳐난다, 그러니 법으로 보호하고 지켜야 하는 것이다. 덕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지나치게 덕만 추구 하는 것은 법을 흐리게 하기 때문에 유학자들이 오두의 첫번째라고 생각하였다. 그 위에 유세객, 협객,군주와 가까운 신하 상인, 기술자들이 있다. 지금까지 한비자의 책, <한비자>를 얽어 보았다. 한비자는 다른 제자백 가의 사상에 비해 현실적인 것인 -것 같다. 공자의 유가는 지나치게 이상적인 것 같다. 도가는 모든 것을 자유롭게 자연이 가는 데로 가자는 무위자연의 상태로 가자는데 설상가상 그러면 많은 것이 폐쇄됄 것이고 묵가는 차도 찬성한다. 대체적으로 법가에 극히 반대적인 것 이유가라 할 수 있겠다. 내가 생각하기엔 한비자가 법 가사상을 연구한 것이 나라의 현실 때문있 것 같았다. 한비자의 나라인 한나라는 나라의 침범을 자주 받아 수도를 계속 옮기고 여기저기서 폭력이 일어나거나 심지어 신하가 왕을 죽이는 하극상이 자주 일어났다. 한비자는 이런 것을 바라보며 법가와 더욱 침해 졌을 것이다. 사람들은 한비자의 책 <한비자>를 냉정하게 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폭력이 난무한 곳에서는 냉정하게 봐야하고 법으로써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한비자의 말이 틀린것일까? 한비자가 주장하는 사상이 옮은 것인지 아닌 것인지는 여러분이 판단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