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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

김용택 선생님이 들려 주는 옛이야기 2

김용택 저/이형진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1년 02월 28일 리뷰 총점8.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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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339g | 180*233*20mm
ISBN13 9788971845981
ISBN10 8971845988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2명)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늘 새로운 기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에서 무게감 있고 강렬한 그림까지 ‘이형진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그림책은 글이 그림을 만나 ...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늘 새로운 기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에서 무게감 있고 강렬한 그림까지 ‘이형진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그림책은 글이 그림을 만나 완성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장르입니다. 글과 그림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그림책은 보고 또 봐도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예술품으로 거듭납니다. 바로 이형진이 꿈꾸는 그림책이자, 독자가 기대하는 이형진의 그림책입니다.
그 동안 그림 그린 책으로 『고양이,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안녕 스퐁나무』, 『구만이는 알고있다』, 『나는 떠돌이 개야』 등이 있고, 기획하고 그린 책으로 『코앞의 과학 시리즈』, 『안녕 시리즈』, 『꿀땅콩 시리즈』, 『같을까, 다를까?』 가 있다. 또,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책으로 『끝지』, 『명애와 다래』, 『비단치마』,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흥부네 똥개』, 『호랑이 잡는 도깨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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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pp.84-85
--- p.74-76

출판사 리뷰

흙내음 가득 담긴 옛이야기 일곱 점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
경기청덕3-* 공*예 | 2022-09-12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 에는 무려 7가지나 되는 이야기가 있다. 모두 웃기고 슬프고 감동적인 옛날이야기다.

 이 이야기 중 이 책의 제목인 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을 선택했다. 복사꽃마을에 있는 가난한 선비는 아버지 제사를 지내기 위해 비단을 팔기로 했다. 시장에 갔는데 선비는 비단 사세요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계속 팔지 못해서 돌아가려고 고개를 건너고 있는데 장승이 있었다. 근데 선비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그래서 그 사람이 추울 거라고 생각하고 비단을 둘러주었다. 다음날 그 마을 사또가 비단을 두른 장승을 보고 누가 이렇게 했는지 찾으라고 했다. 저녁까지 헤매던 사또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 그때 선비 이야기를 들었다. 사또는 선비를 찾아가 장승에게 비단을 둘러준 까닭을 듣고 감동하였고 착한 선비를 도와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 선비가 서당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선비는 사또의 도움으로 행복하게 잘 살았다.

 나라면 그냥 지나쳤을 장승인데, 장승에게 비단을 두른 선비가 엉뚱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나도 선비를 본받고 싶다. 또 사또는 선비의 이야기를 듣고 나랑 같은 생각이었을 것 같다.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는구나~ 라는 생각도 했다. 너무 재미있었다.

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
충남서산서동3-* 김*진 | 2012-09-18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책의 제목이 재미있어서 읽게 됐다.
옛날 ' 복사꽃 마을' 에 가난한 선비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선비의 아내가 "닷새만 있으면 아버님 제사예요. 이 베를 팔아 음식을 장만해야 겠어요."
라고 말했다. 선비는 아내가 준 베를 보자기에 쌓서 장으로 갔다. 선비는 베를 팔려고 했지만 팔 수가 없었다.  나는 선비가 왜 베를 팔지 못했는지 모르겠다.
결국 베를 팔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 갔다.
그런데 고갯마루에 버선도 신지 않고 저고리도 바지도 입지 않은 사람을 봤다.
선비는 지나가다 말고 베를 그 사람에게 둘둘 말아 줬다. 다음날 건넛마을에 갔던 사또가 돌아오다가 장승이 베를 둘러 쓰고 있는 것을 보고 베를 감은 사람을 찾다가 선비를 찾았다.
사또는 왜 장승에게 베를 감아 줬냐고 물어보니까 너무 춰워보여서 둘러줬다고 했다.
나는 자기도 추운데 장승에게 베를 돌려준 선비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 서동초등학교 독서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똥을 잡은 포졸
충남서산6-* 이*은 | 2011-08-29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학교에서 실과수업 대신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그런데 2시간 가량 독후감을 쓰기엔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할수없으니까 그냥 썼다.학급문고인 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중에서 똥을 잡은 포졸이라는 이야기를 읽었다.제목이 재밌어서 읽었는데 내용도 재미있었다.봉이 김선달이라는 사람과 포졸이 나오는데 김선달은 여행을 좋아해서 한양땅을 구경했다.그런데 너무 배가고파서 국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우고 구경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서 어떤 한 나무아래에서 똥을 눟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포졸이 와서 당황한 김선달은 똥위에다 갓을 얹고 꾀꼴새를 잡았다고 거짓말을 한다.그리고 나무에 묶을 끈을 가져올테니 맡겨달란 부탁을 하고 도망을 친다.그리고 기다리다 안 와서 포졸은 꾀꼴새를 꺼낸다 그런데 똥을 잡은 걸 안 포졸은 후회를 한다. 그러니까 남의것을 탐내지 말았어야지..^^어쟀든 이 이야기는 남의것을 탐내면 꼭 후회를 하게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그래서 나도 남의 것을 탐내지않도록 하기로 했다...
동생네 똥 강아지
충남서산6-* 이*은 | 2011-08-29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오늘 실과수업 대신 학교에서 이 책을 읽게 됬다.이 책 제목은 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이다.그리고 이 책 안에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그리고 난 이야기들중에 '동생네 똥 강아지'와 '똥을 잡은 포졸'을 읽었다.두 이야기 다 제목이 재미있어서읽게 되었다.그런데 제목에 맞게 내용도 재미있었다.먼저 독후감으로 쓴 동생네 똥 강아지는 흥부와 놀부이야기에서 내용만 바꾼것같았다.동생은 가난하고 형네는 잘 사는데 동생네 곡식이 흉년이들어서 곡식을 얻으러 형네로 왔다. 그런데 집안에 형은 없고 형수님만 있었다. 그래서 동생은 형수님한테 곡식좀 달라고 부탁을 했다.그런데 형수님은 땔감이 부족하다며 땔감을 얻어오면 곡식을 준다고 하였다. 그래서 동생은 숲에 가서 열심히 사흘치 땔감을 떼우고 형수님한테 곡식을 달라고 하였다.그래서 동생은 보따리를 받아들고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너무나 배가 고팠던 동생은 보따리를 열어보았다.그런데 따뜻한 밥 그릇엔 개 똥이 들어있었다.그런데 갑자기 어떤 개가 와서 똥을 먹고 동생네 집까지 쫓아와서 동생은 그냥 키우기로햇다.그런데 그 개가 들어오고 나선 동생네 집이 뭘 해도 잘 되기 시작했고,그 사실을 안 형수님은 몰래 개를 훔쳐서 산에 있는 나무에 묶어놓았다.그런데 개가 없어진 사실을 안 동생네는 개를 찾았지만 개는 이미 굶어죽어있었다.그래서 개를 묻어주었는데 개를 묻은 장소에서 곡식이열렸고,그래서 형수님은개를 집무덤에 묻었지만 똥이 열렸다.^^
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을 읽고...
경기이천증포4-* 최*연 | 2009-09-1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맑은 샘 마을 아우  아저씨께...
인녕 하세요. 맑은 샘 마을에 사는 아우 아저씨. 저는 증포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최성연이라고 해요. 아우아저씨, 아저씨는 불쌍한 강아지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키워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어요. 이건 정말 좋은 점이에요.
하지만 저는 그것이 잘못 생각갇아요 왜냐하면, 그 강아지에게 주인이 있을  수 있었잖아요. 만약 그 주인이 아끼는 강아지였자면 주인이 무척 슬퍼하고 우울해 할거에요. 그런데 왜 데리고 오셨어요? 강아지가 너무 불쌍하고 아저씨를 졸졸 따라다녀도 다음부터는 강아지를 잃어버린 사람을 찾고 만약 없다면 데려가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제가 보기에는 착한일을 하신것 같아요.
저는 못된 아저씨의 형보다 아저씨를 닮고 싶어지네요. 비법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제가 다시 말하는데요, 꼭 다음에는 주인을 먼저 찾아 주세요. 부탁할께요.
 
2009년 9월 15일 화요일
아주 착한 맑은 샘 마을 아우 아저씨에게.
중요한것을 부탁하는 증포초등학교 학생 최성연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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