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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1997년 10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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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9쪽 | 456g | 180*233*20mm |
ISBN13 | 9788936445140 |
ISBN10 | 8936445146 |
2024년 04월 30일 ~ 2024년 05월 22일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이 책은 풍속화를 주제로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고 어떤 것을 자주 했는지 일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나타낸 책이다.
조선에는 3대 풍속화가각 있다. 김홍도, 신윤복, 김득신이다. 김홍도의 대표적인 그림에는 씨름, 춤추는 아이, 빨래터등이 있다. 김홍도의 그림 중 "씨름"은 구경꾼들이 선수를 중심으로 둥글게 빙 둘러 앉아 있고 그 중심에서 선수들이 씨름을 한다. 이 그림에서 느낀 것은 굵은 선으로 그렸는데 뻣뻣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것이고 표정을 다얗하게 표현해서 더 보기 좋다. 또 김홍도의 그림 중 "춤추는 아이"가 있는데 이 그림은 한 아이가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고 사람들은 악기를 연주한다. 이 그림을 보고 이때부터 전통 노래가 대대로 내려져 온 건지 궁금하고 색깔을 많이 입혀서 더 자연스럽다. 또한 "빨래하는 아낙네"라는 그림이 있는데 이그림은 여자들이 자유롭게 빨래를 하고 이야기를 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빨래도 한다. 이 그림을 보고 빨래를 하는게 힘들건데 열심히 헤쳐나가는 것을 보니 대단하다. 김홍도의 풍속화 특징은 서당, 주막등 백성이 생업에 종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그림을 보면 사람들이 일하거나 생활하는 모습을 정확하게 그려서 더 생생하다. 김홍도의 풍속화는 굵은 필선인데도 자연스럽게 그려서 신기하고 놀 떄는 괜찮은데 여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힘들었을것 같다. 또한 대표적인 화가에는 신윤복이 있는데 대표적인 작품은 칼춤, 빨래터, 단오가 있다. "칼춤"이라는 그림은 두 명의 여자가 칼을 들고 춤을 추고 있고 그 옆에는 구경꾼과 악기를 다루는 사람이 있다. 이 그림을 보고 색깔이 아주 다양해서 더 생생하고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 또 "빨래터"라는 그림이 있는데 빨래터는 김홍도의 "빨래하는 여인들"과 같이 빨래를 하는 그림이다. 이 그림에서는 김홍도의 그림은 옆 사람과 얘기를 하면서 빨래를 하는데 신윤복의 그림은 얘기도 하지 않아서 뭔가 친근함이 없는 거 같다. 신윤복의 풍속화 특징은 사람보다 배경르 더 중요하게 그린 거 같고 가늘고 유연한 필선을 썼다. 느낀것은 색이 아주 다양해서 과장되지 않아 자연스럽다.
마지막으로 김득신이라는 화가가 있다. 대표적인 그림에는 장기, 투전, 짚신 삼는사람이 있다. 장기는 두 명의 스님이 장기를 두고 한 스님이 관을 하고 있다. 그림을 보고 표정이 모두 다양해서 더 재밌다고 느꼈다. 또 작품으로는 투전이 있는데 투전에서는 사람들이 이 눈치를 보며 놀이를 하는데 이 그림도 마찬가지로 표정이 다양해서 보기 좋았다. 이제 마지막 작품인 짚신 삼는 사람이다. 이 그림은 아주 더운 날인 것 같이 두 남자가 웃통을 벗고 짚신을 메꾸고 있다. 느낀 것은 필선이 굵은 것도 있고 얇은 것도 있는데 자연스러워서 놀랐다. 김득신의 풍수화 특징은 마찬가지로 필선이 굵고 얇은데도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다. 또 표정이 다양해서 더 보기 좋고 색이 다양해서 보는 사람이 재밌게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3명의 화가의 그림을 더 잘 알 수 있었고 옛날 사람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여자들은 힘들지만 남자는 힘들지 않고 풍요로이 지내는것 같아서 여자가 많이 불쌍하게 보였다.
나는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라는 책 제목을 보고, 이 책이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알려주는 책’이라고 짐작했다. 하지만 이 책은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옛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담겨있는 그림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나는 특히 김홍도의 그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김홍도의 ‘서당’을 보면서 남의 불행을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 반 친구들의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서당에서 혼자 울고 있는 아이는 왜 혼이 난 것 인지 궁금하다. '졸아서 그런 것 일까? 아니면 숙제를 못 해서 일까?'
김홍도의 ‘주막집 사람들’의 배경인 주막은 요즘의 골목식당과 비슷한 것 같다. 요리의 가격도 싸고, 찾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김홍도는 ‘신선 같은 화가’라고 불렸다는데 이유가 뭘까? '멋진 그림을 그려서 일까? 그림을 많이 그려서 일까? 아니면 멋진 그림을 많이 그려서일까?' 나는 멋진 그림을 많이 그려서 인 것 같다.
우리 조상들은 서로 사이가 참 좋았던 것 같다. 왜냐하면 ‘목기 깎는 사람’, ‘우물가 풍경’ 등 책에 나와 있는 그림의 대부분이 서로 웃고, 친절을 베푸는 그림이기 때문이다.
이제야 이 책에 제목이 이해가 간다. 옛날 사람들은 친절을 베풀고, 슬픔은 함께하며 살았던 것 같다. 이런 우리의 조상들의 모습을 본받아야 한다. 그러면 작은 갈등이 생겨도 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우리 조상들처럼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 겠다.
옛날 사람들이 하던 놀이들은 거의 자연 재료를 이용하여 놀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은 핸드폰 게임과 인터넷 게임이 생기면서 인터넷 접속으로 하는 게임이 많아졌습니다.
옛날 놀이 대표로는 요즘도 즐겨하는 윳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이 있습니다. 옛날 그림들을 살펴보면, 김홍도의 고누놀이라는 그림에서 나무를 하고 와서 돌과 모래에 고누놀이판을 그리고 고누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모양으로 봐선 우물고누인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이렇게 자연을 이용한 놀이를 하였지만, 지금은 컴퓨터 게임 중독! 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어디든지 놀이를 할 수 있는 옛날과 달리 지금은 컴퓨터 앞에서만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언젠가 이러한 모습들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바뀌어야 합니다. 김홍도 선생님의 고누놀이라는 그림처럼 오늘날의 놀이는 옛날의 놀이를 본받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우리가 계속 이렇게 컴퓨터 게임만 계속 된다면 우리의 놀이 문화를 잃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우리 놀이 문화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둘째, 우리의 건강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컴퓨터 게임은 컴퓨터만 보면서 가만히 앉아서 하는 게임입니다. 밖에 나가서 뛰어놀면 체력이 건강해집니다. 하지만, 앉아서 게임만 하면 우리의 뇌가 멈추고, 우리 몸이 둔해져 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옛날 사람들이 하던 놀이들은 이러한 점들은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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