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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 지가 집이다

김용택선생님이 엮은 미암분교 어린이 동시집

[ 반양장 ]
김용택 편 | 푸른숲주니어 | 2001년 08월 31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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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 지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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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84쪽 | 265g | 188*254*15mm
ISBN13 9788971845936
ISBN10 897184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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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명)

편 : 김용택 (金龍澤)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추천 작가 파일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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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섬진강변 작은 학교의 꼬마 시인들
창우, 다희, 다솔이, 창희는 김용택 선생님과 한 교실에서 1년 동안을 함께 보낸 어린이들이다. 김용택 선생님을 무척 사랑하지만, 그렇다고 선생님 말씀을 썩 잘 듣는 친구들은 아니다. 선생님이 아파서 하루라도 학교에 못 나오면 눈물을 찔끔거리다가도, 또 선생님과 얼굴을 마주하면 장난칠 궁리에 눈이 반짝반짝하는 그런 친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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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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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을 바라보는 일이다. 산을 바라보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눈이 오고, 바람 불고, 꽃 피고, 새가 우는 우리들의 자연을 바라보는 일을 가르쳐야 한다.……

여기 모인 창우, 다희, 다솔이 창희의 글들이 모범은 아니다. 여기 있는 글보다 훨씬 잘 쓰고 좋은 글들이 많을 것이다. 나는 그것을 잘 알고 있다. 나는 다만 이렇게 서툴고 어색한 글 속에서 창우, 다희, 다솔이, 창희를 보았다. 나는 그들의 소중한 마음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감동하고, 기뻐하고 사랑한다.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생각을 아름답게 받아 주고 알아 주는 것, 그리고 굳게 믿어 주는 것. 그 일이 큰 일인 것이다. 보아라, 다솔이가 바라보는 산, 창우가 생각하는 반딧불이, 다희가 바라보는 섬진강, 창희가 생각하는 물을……. 그것은 내 생의 경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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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달팽이는 지가 집이다"를 읽고..
서울서울신목1-* 김*희 | 2010-09-27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안녕? 언니, 오빠들~ 나는 서울신목초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 3반 53번 김윤희야. 언니, 오빠들이 다니는 섬진강 마암분교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서 엄마와 함께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더니 글쎄 학생들이 늘어나 마암초등학교로 되었던데.. 너무 좋겠다!! 책에서 내가 본 동시 중에 "여름"이라는 시가 제일 재미있었어.. 조금 슬펐던 동시는 "다솔이"였어. 나도 6살 때 이준이라는 내 친구가 한국을 떠나 가족과 함께 중국에 가게 되어 어린이집을 떠나서 다희 언니처럼 많이 슬펐어.. 엄마가 언젠가는 만나게 될거라고 하셨었는데 정말 그 ... 더보기

안녕? 언니, 오빠들~
나는 서울신목초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 3반 53번 김윤희야.
언니, 오빠들이 다니는 섬진강 마암분교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서 엄마와 함께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더니 글쎄
학생들이 늘어나 마암초등학교로 되었던데.. 너무 좋겠다!!
책에서 내가 본 동시 중에 "여름"이라는 시가 제일
재미있었어..
조금 슬펐던 동시는 "다솔이"였어.  나도 6살 때 이준이라는
내 친구가 한국을 떠나 가족과 함께 중국에 가게 되어
어린이집을 떠나서 다희 언니처럼 많이 슬펐어..
엄마가 언젠가는 만나게 될거라고 하셨었는데 정말 그
다음해에 잠시 한국에 와서 만날 수 있었거든..
언니는 다솔이라는 친구를 헤어진 뒤에 혹시라도 본적이
있어? 만약 만난 적이 없다면 우리 엄마 말씀처럼 언젠가는
꼭 만날 수 있을꺼야..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마~
그럼 오늘 하루도 울지말고 씩씩하게 잘 보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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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 지가 집이다.
충남서산1-* 김*영 | 2009-09-2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눈사람을 만들자.눈으로 만들자.눈사람을 만들자.코하고, 눈하고, 모자도 만들자.그리고 손을 만들자. 더보기
눈사람을 만들자. 눈으로 만들자. 눈사람을 만들자. 코하고, 눈하고, 모자도 만들자. 그리고 손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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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충남서산1-* 김*은 | 2009-09-19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색시 달팽이가방귀 뀌어놓고누가 보왔을까봐누기 들었을가 봐모가지 기다랗게 느리고는 요리조리 살피다가아무다 없으니까그속에 쏘옥 들어가장다. 더보기
색시 달팽이가 방귀 뀌어놓고 누가 보왔을까봐 누기 들었을가 봐 모가지 기다랗게 느리고는 요리조리 살피다가 아무다 없으니까 그속에 쏘옥 들어가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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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 지가 집이다를 읽고
경북구미원호2-* 김*석 | 2008-09-20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달팽이는 지가집이다.라는 제목을 보고 무슨뜻이지 생각해보니 항상 집을 가지고 다닌다고 그렇게 말한것같다. 1학년 다솔이와 창희, 2학년 창우와 다희가 쓴 시를 모은 책입니다. 집을 매일 가지고 다니는 달팽이는 자기자신이 집이고 새끼병아리가 커지면 닭이 되어 알을 낳고 먹는것을 좋아하다 쥐약을 먹고 죽은 쥐를 보고 지은시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새끼에게 먹이를 구해 먹여주는 제비를 보고 지은시 물중에 똥물과 오줌물이 제일 더럽다고 지은시 남대문이 열린줄도 모르고 열심히 노는 형아를 보고 지은시 모두 모두 너무 재미있었어요. 시 적는게 매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지을수... 더보기
달팽이는 지가집이다.라는 제목을 보고 무슨뜻이지 생각해보니
항상 집을 가지고 다닌다고 그렇게 말한것같다.
1학년 다솔이와 창희, 2학년 창우와 다희가 쓴 시를 모은 책입니다.
집을 매일 가지고 다니는 달팽이는 자기자신이 집이고
새끼병아리가 커지면 닭이 되어 알을 낳고
먹는것을 좋아하다 쥐약을 먹고 죽은 쥐를 보고
지은시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새끼에게 먹이를 구해 먹여주는 제비를 보고 지은시
물중에 똥물과 오줌물이 제일 더럽다고 지은시
남대문이 열린줄도 모르고 열심히 노는 형아를 보고 지은시
모두 모두 너무 재미있었어요.
시 적는게 매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지을수도 있다니
나도 자신감있게 재미있는 시를 지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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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 지가 집이다
충남부춘2-* 김*지 | 2007-09-22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반딧불반딧불은 사는 데가어디일까?반닷불은 밤에우리 집에 많지만반딧불은 돌아다니는 게참 예쁘다.나는 반딧불이 아름답다.그리고 예쁜 반딧불이다.우리 부춘초등학교에도 금요일 마다 밧딧불도서관이 열린다 더보기
반딧불 반딧불은 사는 데가 어디일까? 반닷불은 밤에 우리 집에 많지만 반딧불은 돌아다니는 게  참 예쁘다. 나는 반딧불이 아름답다. 그리고 예쁜 반딧불이다. 우리 부춘초등학교에도 금요일 마다 밧딧불도서관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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