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나비를 잡는 아버지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소득공제 강력추천 길벗어린이 작가앨범-01

나비를 잡는 아버지

김환영 그림 | 길벗어린이 | 2001년 09월 30일 리뷰 총점9.1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3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2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15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12,000원
판매가 11,400 (5%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절판

수량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나비를 잡는 아버지

이 상품의 시리즈 (6개)

선택한 상품 0개 / 0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리스트에 넣기 뷰타입 변경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쪽 | 275*255*15mm
ISBN13 9788986621860
ISBN10 898662186X

관련분류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저자 소개 (1명)

1959년에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만화, 애니메이션, 출판 미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1992년에는 첫 개인전 「벽+프로젝트」전을 열었다. 만화에도 관심이 많아 만화책을 그린 적도 있었다. 금성 출판사에서 기획을 하고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원작으로 삼아 1년이나 작업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비록 만화책 작업이 도중에 무산되긴 했지만 만... 1959년에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만화, 애니메이션, 출판 미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1992년에는 첫 개인전 「벽+프로젝트」전을 열었다. 만화에도 관심이 많아 만화책을 그린 적도 있었다. 금성 출판사에서 기획을 하고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원작으로 삼아 1년이나 작업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비록 만화책 작업이 도중에 무산되긴 했지만 만화를 해보니 애니메이션도 해보고 싶어졌고, 1996년에 설립된 애니메이션 전문 기획사 '오돌또기'에 들어갔다. '오돌또기'에서 근무하면서 제주 4 · 3 항쟁을 소재로 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오돌또기] 작업과 8분 30초짜리 TV 애니메이션 [아구찜과 빠가사리] 연출을 하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제작 시스템의 한계와 IMF 등의 악재로 작업이 지지부진해져 오돌또기 활동을 정리했다. 그 뒤 한겨레문화센터 아동문학 작가학교 8기를 수료했으며, 지금은 경기도 가평에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마당을 나온 암탉』,『나비를 잡는 아버지』,『어른이 되고 싶어요』,『오줌싸개 누리』,『나도 잘 해』,『찌르릉 찌르릉』,『아빠는 깜둥이야』,『왜 나를 미워해』,『나귀 방귀』,『신통방통 도깨비』등이 있다.
저자 : 현덕
1909년 서울에서 태어난 현덕 선생님은 제일고등보통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192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달에서 떨어진 토끼』가 일등으로 뽑혔고, 193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고무신』이 가작으로 뽑혔습니다. 해방 뒤, 일제 시대에 발표했던 작품들을 묶어서 동화집『포도와 구슬』『토끼 삼형제』, 소년소설집『집을 나간 소년』, 소설집『남생이』를 펴냈습니다.
그림 : 김환영
1959년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난 김환영 선생님은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1992년 첫 개인전「벽+프로젝트」전을 열었고, 그린 책으로는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이 있습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p.페이지 표기없음

추천평

서울로 공부하러 간 마름집 아들 경환이는 방학을 맞아 집으로 돌아옵니다. 경환이는 동네 아이들을 몰고 다니며 유행가를 부르고 나비를 잡으러 다닙니다. 경환이와 함께 소학교를 졸업했지만 집에서 땅이나 파는 바우는 경환이 하는 꼴이 곱게 보이지 않습니다.

경환이가 쫓던 나비를 바우가 일부러 놓아 줘 둘은 싸우게 됩니다. 그 일로 바우네 어머니와 아버지는 경환이 집에 불려 가고, 나비를 잡아 와 빌지 않으면 땅을 얻어 부치지 못하게 됩니다. 자기 체면은 몰라 주고 경환이에게 나비를 잡아다 주라고 윽박지르는 어머니 아버지가 바우는 야속하기만 합니다. 화가 나서 집을 나가려던 바우는 자기 대신 나비를 잡는 아버지를 보고 어두운 마음에서 벗어나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으며 아버지를 소리쳐 부릅니다.

“아버지-”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나비를 잡는 아버지
경남김해신명초등학교6-* 박*원 | 2016-09-06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국어활동에서 나비를 잡는 아버지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 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병환이는 서울에 있다가 학교숙제로 나비를 잡는 숙제가 내려졌는데 바우 참외덩굴을 마구 해집어 놓아서 바우가 화가나 둘은 싸우는데 바우네 아버지는 바우에게 병환이가 부자이니 나비를 잡아 싹싹 빌라는 것이었다. 바우는 절대로 나비를 잡아오지 않았다. 아버지는 바우에게 집을 나가라고 했다. 바우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산에서 내려오다가 자신을 대신해서 나비를 잡는 아버지를 보고 울음을 터뜨렸다.

난 그런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지 못한 바우가 아쉽다. 나도 물론 바우처럼 행동했을 것이다. 아무리 아버지는 무섭고 엄하더라도 나를 사랑한다는 마음은 매우 많다는 걸 느꼈다.

난 앞으로 무서운 아버지라도 날 사랑하고 있다라는 마음을 계속 아빠를 볼 때마다 느낄 것이고 아버지에게 좀 더 잘해드려랴 겠다.

나비를 잡는 아버지
경남김해신명초등학교6-* 박*서 | 2016-09-06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제목이 특이해서 읽게 되었다

바우는 바보 같다 아무리 경환이가 싫고 짜증나도 나라면 빨리 나비를 잡아서 경환이 한테 주고 빌 것이다 비록 경환이도 잘못했지만 나는 바우도 잘못했다 생각 한다 바우가 먼저 시비도 걸고 참외밭에서 싸우기도 했다

고집도 너무 세다 그리고 바우 아빠가 정말 대단하고 멋있는거 같다

바우 아빠도 자존심이 있을 텐데 바우 대신 나비도 잡아 주고 바우 아빠는 대단하신 거 같다 정말 아빠들은 자식을 위해 어떤 일이라도 다하는 거 같다 나도 커서 바우아빠처럼아들을위해최선을다하는아빠가될것이다

아버지의 사랑
경기태장4-* 김*영 | 2016-08-21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아버지들의 사랑은 끝이 없다. 바우의 아버지는 바우를 위해서 불편한 몸으로 나비를 잡고 계셨다. 우리 아빠도 그렇고, 모든 아빠들의 자식에 대한 마음은 다 똑같나보다,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바우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에 엄마, 아빠를 원망하기도 했다.

 바우네는 가난해서 경환이네 땅을 빌려 그 땅에 농사지으며 살아간다. 어느날, 경환이와 바우는 바우네가 농사지은 참외밭에서 나비로 인해 싸우게 된다. 바우는 경환이네에게 땅을 빌려 산다는 이유로 사과를 해야했다. 경환이네의 비겁함과 비열함에 화가 났다. 무조건 고개를 숙여야하는 바우가 불쌍했다. 경환이가 시비를 먼저 걸어서 싸우게 된거다. 그래서 바우가 너무 억울해보였다. 겉으로는 바우에게 화를 내시며, 경환이에게 사과하라고 재촉하셨던 바우네 아빠도 바우의 억울함과 불쌍함을 마음 아파하셨을거다.

 그런데, 아빠들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왜 마음속으로만 가지고 계시는 것일까? 우리 아빠도 그렇다. 우리 엄마께서는 나를 가끔 혼내신다. 그래서 내가 울고 서운해할 때 우리 아빠는 내 곁으로 오셔서 "괜찬아. 다음에 더 잘하면 돼." 라고 하시며 토닥여 주신다. 그럴 때마다 우리 아빠의 나에 대한 사랑을 느끼곤 했다. 그러다가 어느날, 아빠께서 퇴근길에 좋은 샤프 2개를 사오셨다. 나는 샤프를 보는 순간 연두색 샤프를 원했고, 누나 또한 같은 샤프를 원했다. 그러다가 서로의 욕심으로 싸우게 되었고, 이 사실을 아빠께서 알게 되셨다. 아빠께서는 나만 혼내셨다. 동생이 누나한테 양보하는 거라면서........나는 그 순간 아빠께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아빠가 미웠다.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아빠께서는 다음날 내가 갖고 싶어했던 샤프를 사주셨다. 역시 우리 아빠께서는 내 마음을 알아주신다.

 이 세상의 아빠들 마음은 다 똑같나보다. 겉으로 표현하지 않지만 항상 자식을 생각해주고, 사랑하는 마음이...... 나도 이 다음에 커서 아빠가 되면 그럴까?

나비를 잡는 아버지
울산격동3-* 장*승 | 2016-08-09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제목 : 억울한 참외밭 사건

 

바우는 정말 억울할것 같다. 경환이가 나비를 잡는다고 바위 살림살이, 참외밭을 망가뜨리고 그것도 모자라 엄마에게 이르기까지?

경환이는 너물하다. 바우도 자기 잘못도 없는데 엄마, 아빠에게 혼나고 그것도 모자라 아버지가 나빌 잡아오라고 해서 정말 마음이 아팠겠다. 나도 엄마, 아빠가 내편 안들고 다른 아이편을 들때 속상할것 같지만 아직은 그런적이 나에겐 없었다. 그런일이 생긴다면 나도 속상할것이다.

이 책은 옛날말이라서 읽기가 어려웠고 그림을 보니 옛날시대로 온것 같다.

나비를 잡는 아버지
대구복현6-* 하*원 | 2015-09-23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아버지는 어른인데 왜 나비를 잡을까? 나비는 애들이 잡으려고 하는데. 그것도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아주 어린 아이들. '나비를 잡는 아버지'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궁금증이 생겼다.책을 읽어보니 한가하고 순진한 아버지가 아니라 일제시대 때 가난해서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아들을 대신해서 나비를 잡아 땅주인의 아들에게 바치는 한 아버지의 이야기였다.  

 바우는 송아지 풀을 뜯기려고 참외밭옆에 데리고 갔다. 그리고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을 그렸다. 송아지가 한가롭게 풀을 뜯는 장면을. 작년 봄에 바우와 경환이는 소학교를 졸업했다. 경환이는  집이 부자여서 소학교를 마치고 바로 읍내에 있는 중학교로 진학을 했고 바우는 그림을 무척이나 잘 그리지만 너무 가난해서 중학교에 진학을 할 수 없었다. 바우 아버지는 농사지을 땅도 없어서 경환이 아버지에게 부탁을 해서 겨우 경환이네 땅을 빌려 농사짓는 소작농이었다.

 바우는 얼마나 속상했을까? 자기보다 공부 못하던 경환이는 돈이 있어서 중학교에 진학을 했는데  공부도 더 잘하고 그림도 더 잘했던 자신은 돈이 없어서 중학교도 못가고 송아지 풀 뜯기러 다니고 농사를 거들어야 하니 경환이 얼굴만 봐도  자신의 처지가 비교돼서 더 경환이가 꼴보기 싫었을 것 같다.

 여름방학을 해서 고향으로 온 경환이는 나비를 잡는다면서 이제 막 익기  시작한 바우네 참외밭을 온통 짓밟으면서 나비채를 휘둘러댔다.

 "넌 무슨 까닭으로 어린애들을 몰고 다니며 나비를 못살게 하는거냐?'

바우가 화를 누르며 경환이에게 말했다. 경환이는 남의 농사밭을 망치는것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태연한 표정으로 학교에서 나비표본을 숙제로 냈다고 했다. 바우는 화가 났다. 숙제를 핑계로 애먹고 지어놓은 참외밭을 짓밝는 것도 밉지만 중학교를 다니는 경환이를 보니 화가 더 난 것 같다. 바우가 경환이가 잡아놓은 나비를 빼앗았다. 경환이는 나비를 내놓으라고 했다.

 "너만을 위해 생긴 나비는 아니야."

 "이 동네에서 나 하는 것 시비할 사람 없어. 건방지게 왜 이래?"

경환이의 말에는 땅을 빌려 농사를 짓는 주제에 바우 니가 감히 땅주인에게 어쩔거냐는

  뜻이 담겨있었다. 바우는 더욱 비위가 상해서 나비를 다 날려줘 버렸다. 경환이는 돌을 주워서 애먼 송아지에게 던졌다. 경환이가 바우를 못살게 구는 것은 이것뿐이 아니었다. 송아지에게 풀을 다 뜯기고 돌아가는 바우에게 보란듯이 참외밭에 들어가서 이제 막 익기 시작한 참외덩쿨을 마구 꺾어가며 나비를 잡는다고 이리뛰고 저리뛰며 남의 농사를 다 망치고 있었다. 바우는 눈에서 불이 번쩍하는 것처럼 화가 치밀어 경환이와 뒹굴며 싸웠다.

 경환이는 참 인정이 없고 너무 기가 막힌다. 남의 밭에 들어가서 농사를 망치는 것도 잘못된 행동인데 그 밭의 주인이 자기집인데 뭔 상관이냐는 횡포를 부렸다. 내가 경환이라면 바우의 말을 듣고 나비를 다른 곳에 가서 잡았을텐데. 바우가 얼머난 화가 났을지 짐작이 된다.

 바우가 집에 돌아갔을 때

"아이구, 참 잘했구나. 그런 자식은 혼 좀 나야돼."

하고 칭찬해줄거라고 믿었던 아버지에게 된통 혼이 나고 말았다.  밥도 긂기라고 하고 당장 가서 경환이에게 잘못했다고 빌라면서 나비를 잡아다가 경환이에게 갖다주라는 말에 바우는 너무 서러워서 집을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버지는 경환이가 잘못했든 아니든 땅을 도로 뺏기게 될까봐 걱정이 되었을 것이다. 땅을 뺏기면 농사 지을 땅도 없어지고 안그래도 가난한데 뭘 먹고 살 지 식구들은 어떻게 될지 앞이 캄캄했을 것이다. 가난때문에 아버지는 자기 자식인 바우의 편도 못들어주고 오히려 바우를 야단치고 밥도 굶기라고 했으니 속으로는 눈물을 흘렸을 것 같다. 바우는 아버지의 속마음은 모른채 자기 편을 들어주지 않는  아버지가 밉기만 했다. 나는 바우가 정말 불쌍했다.

자기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어머니마저 미워져서 바우는 집을 속이 상해서 벌떡 일어나 산 중턱으로 올라갔다. 산 중턱에서 건너다 보이는 메밀밭 가장자리에서 허연 그림자 하나가 마치 춤을 추는 것 처럼 앉았다 일어섰다하며 움직이고 있었다. 처음에는 경환인줄 알았다.

 '저 자식이 또 나비를 잡고 있구나.'

그러나 산을 조금 내려와 다시 보니 어른 덩치였다. 두 팔 을 휘휘 휘두르며 춤을 추며 나비를 잡는 것 같았다.

 '흥, 경환이놈이 머슴을 시켜서 나비를 잡나?'

바우는 산을 내려와 맞은편 언덕으로 올라가 보았다. 메밀밭 근처에 다다랐을 때 바우는 벌린입이 다물어지지않았다. 훨훨 팔을 벌려 춤을 추고 있는 사람은 바로 바우 자기의 아버지였다. 바우 마음은 조금도 몰라주고 화만 잔뜩내고 어디론가로 나가버린 아버지였다. 밀짚모자를 벗어들고 나비를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아버지였다. 바우는 미끄러지듯 자빠지듯 가슴에서 벅차오르는 감동을 누르며 힘차게 아버지에게 달려갔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나는  이 장면이 가장 감동적이어서 읽는데 눈물이 핑돌았다. 바우가 아버지 마음을 모르고 원망만 하다가 아버지를 목이 메게 부르며 언덕을 달려가는 장면이 눈에 보아는 것 같아 더 감동적이었다. 철없이 아버지를 미워하고 집을 나가버릴까보다 할 때는 바우가 화가 나서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버지가 나비를 잡으려고 모자까지 벗어들고 휘젓는 것을 보고 바우 마음이 얼마나 애잔했을지 저절로 상상이 되었다. 아버지도 바우가 걱정되고 바우대신 나비를 잡는 것을 보니 아버지도 바우를 챙기고 걱정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안심이 되었다.

회원리뷰 (13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13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0/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9.0

한줄평 (2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