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를 읽고

탐관오리들은 위한 책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당하였다. 그 사유는 헌법에 어긋나는 범죄 의혹인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비선 실세 의혹, 대기업 뇌물 등 이었다. 일부 공무원들도 자신이 더 많은 돈을 갖기 위해, 더 부자가 되기 위해 돈을 빼돌리거나 뇌물을 준다. 실력도 없는 사람이 돈을 통해 직위를 올리는 것이 그 예이다. 우리는 그들을 흔히 낙하산이라 한다. 나는 이런 사람들이 너무 싫다. 자기 욕심만 가들 채우려는 사람들, 그 사람들은 언젠가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말 것이다.

목민심서는 1818년에 정약용이 지방관을 비롯한 관리의 올바른 마음가짐 및 몸가짐에 대해 기록한 것이다. 즉, 탐관오리들을 위한 책이다. 또한, 조선 후기의 공무원이라 할 수 있는 목민관으로서 수령이 가져야 할 도리와 역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 당시에는 수령들이 임금의 명을 받고 자신이 맡은 고을로 내려갔다. 수령은 그 고을의 모든 문제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주민과 주민과의 갈등, 세금 문제 등등. 하지만 그들 중에는 이러한 큰 권한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하는 자들이 다수였다. 나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다. 수령들은 백성들의 세금으로 먹고사는데 은혜도 모르는 수령들은 무엇을 생각하며 사는 것일까? 이런 탐관오리들은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다산 선생의 말씀은 항상 바르다고 생각한다. 다산 선생은 자신보다 백성들은 우선시하였고 그들을 위해서라면 못하는 것이 없었다. 약자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관대했다. 선하고 관대했을 뿐 아니라 과학, 의학, 실학 등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과학들 통해 거중기나 녹로를 발명하기도 했는데 모두 백성들을 위해서였다. 나는 다산 선생이 너무 존경스럽고 그와 같은 인물이 될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몇몇 지방 수령들은 진짜 탐관오리가 아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조선 후기에는 신분제가 존재했기 때문에 직위가 높은 관료들의 말은 곧 법이나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고위관료들은 더 많은 돈을 얻기 위해 백성들에게 더 많은 돈을 받으라고 명령했을 수 있다. 거절한다면 수령 관직 박탈이고. 그렇기에 수령은 하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백성들을 괴롭게 했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벌은 고위직 관료들이 받아야지, 수령들만 받으면 안 된다.

나는 목민심서에 나오는 수많은 가르침 중 제5장의 용인이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고을에서 무예가 뛰어난 사람은 뽑아 군관이나 장교를 심어라.” 이 말은 관청에 필요한 사람을 쓰라는 말이다. 뇌물과 돈에 의한 것이 아닌, 순수한 재능과 실력을 갖춘 사람. 그것이 올바른 행동이다. 뇌물로 군관이 된 사람이 전장에 투입됐다가는 큰일이기에.

가끔 ‘부패하면 어떠냐, 일만 잘하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겉으로만 보기에 잘하는 것일 뿐. 부패에서 발생하는 비효율 때문에 일이 잘될 리가 없다. 평상시에도 문제지만 긴급상황에는 부정부패 때문에 행정력이 잘 행사되지 않는다면 그땐 국가 멸망으로 가는 고속도로가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부패에는 반드시 무능이 따른다.

‘목민심’이라는 단어는 백성을 다스리는 마음이라는 뜻이다. 최곤 크게 비가 온 적이 있었는데 반지하에 살던 장애인 가족들이 죽었다. 하지만 국회의원은 봉사하는데 봉사 도중에 그 사람이 “비가 더 많이 와야 봉사하는 모습이 돋보일 수 있는데” 라 말하는 장면이 뉴스에 나왔다. 국회의원이라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야 하는데, 그런 사람이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인기에 눈이 먼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지도자들이 정약용을 조금이나마 닮았다면, 또 다른 모습의 대한민국이 펼쳐질 것이다.

< 먼저 자기자신을 잘 다스리자>

-목민심서를 읽고

항상 학교나 학원 등에서 리더를 하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장점들이 있다.책임감이 강하다,어른스럽다,친절하다,재미있다 같은 걸로 말이다. 그런데 리더가 되는 아이들의 또다른 공통점은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심한 친구들까지 다 챙겨주고 하나하나의 의견에 존중한다는 점이다. .그런 점이 좋아서 아이들이 그런 아이를 리더로 뽑는 것 같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에서도 리더는 리더다운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데 나라의 왕과 관리들이 백성을 어떤 마음으로 다스려야 하고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지는 너무 중요한 것 같다. 현대에도 리더의 자격을 가르쳐 주는 책들이 많이 있겠지만 나는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라는 책이 가장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목민심서는 말 그대로 백성을 다스리는 마음을 담은 책으로 어떤 마음을 가지고 백성을 다스려야하는지 부임,율기,봉공,애민,이전,호전,예전,병전,형전,공전,진창 이렇게 10가지로 설명한다. 각각 6가지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마다 1가지의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다. 난 이중에 율기에서 절용이 가장 인상 깊었다.절용은 백성을 다스리는 수령은 인자한 마음을 가지고 모든 생활을 일정한 법칙에 따를 것을 강조한다. 고을을 다스리는 수령이 검소하게 생활하는 것은 곧 만백성을 사랑하는 길이기 때문이라고 나온다. 이런 절용을 기억하며 나도 남의 물건을 내 것 보다 소중히 쓰고 검소하게 생활해야 겠다

애민편의 진궁도 인상 깊었다.진궁이란 어려운 처지에 놓여 혼자 힘으로 설 수없는 사람들을 일으켜 주는 것을 말한다. 정약용은 수령들에게 자신이 다스리는 고을 안에 이러한 사람들이 있는지를 잘 헤아려 그들의 외로움을 덜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쳤다고 한다. 나도 이렇게 근처에서 어려운 처지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최대한 외로움을 덜어주고 행복해지게 해주고 싶다.

이 책을 쓴 정약용은 조선 후기에 실학을 완성한 대학자이다. 정약용은 경기도 암행어사로 파견되어 지낸 후 백성의 고단한 삶을 알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면서 불합리한 제도를 바꾸는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제도 개혁만 아니라 유교중심인 사회도 바꿔야 한다는 생각에 서양에서 온 천주학을 공부하게 된다. 하지만 천주교 신자라는 이유로 체포되어 전라도 강진으로 귀양살이를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간한 책이 1500여권 이었는데 그중 한권이 목민심서이다. 귀양을 같는데도 그렇게 많은 책을 발간했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멋진 것 같다. 나도 이렇게 어려움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더 노력하고 싶다. 그리고 이런 대단한 사람이 귀양을 같다는 게 아쉬웠지만 또 한편으로는 귀양 중이었기에 이렇게 많은 책을 쓸 수 있어서 지금의 우리에게 까지 전해진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 백성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책에 담아 지금의 우리에게 까지 전해질 수 있게 해 주신 정약용이 정말 존경스럽게 느껴진다.

이 목민심서를 보고 내가 현실에서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이 될지 알 수 없지만 나 자신을 먼저 잘 다스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절용을 내가 먼저 실천하여 작은 일에도 겸손하게 살고 싶다. 이 목민심서는 반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모르는 선생님, 자녀를 잘 가르치고 싶은 부모님, 나라를 발전시키고 싶은 지도자들과 자신을 어떻게 다스릴지 모르는 학생 모두에게 추천 하고 싶다.

목민심서는 정약용이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목민과이 가져야할 마음 가짐과 지켜야 할 행동에 대해 쓴 지침서이다 

백성의 고통을 덜어 주려는 정약용의 애민 정신과 청렴 · 검소한 선비의 자세 · 치밀하고 구체적인  행정 방안 · 치열한 자기 수양의 모습이 이 목민심서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을 읽고 지금은 목민관은 없지만 비슷한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등에게는 이 책이 정말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목민심서는 목민관 즉, 대통령, 국회의원, 시장등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적어 놨기 때문이다

나는 꼭 대통령, 국회의원, 시장등이 아니어도 점점 자라면서 사회 생활을 하는 동안 리더가 될 때가 있을 것이고 그럴때 이 책을 읽었다면 사용 할 수 있고, 그냥 일상 생활을 살면서 꼭 리더가 되지 않더라도 친구랑 놀때 사람들과 애기하거나 놀때  이 책에서 조언 해 준것을 실천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 머릿속에 가장 오랫동안 남았던 것은 베푸는 마음을 지닌다, 바른 몸가짐을 지닌다, 절약하는 생활을 한다 등이 있다. (생각하다보니 엄~~~~청 많다 그 만큼 목민심서라는 책이 좋다는 것이 겠죠?)

이 책이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책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럽다

그리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목민심서는 나에게 엄청난 가르침을 준 책이다

조선시대 정약용이라는 사람이 목민심서를 지었다. 

목민심서는 어려운 책이다. 나도 글로 읽어보려고 엄마에게 책을 사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많이 어렵다고 나중에 읽어준다고 했다.

관리들에게 읽게 해야하는 책이라고 한다.

정약용은 실학자입니다. 정약용은 1762년6월16일에 태어났습니다.

정약용은 그리고 거중기까지 만든 대단한 철학자입니다.

정약용은 시를 좋아하여 ‘삼비집’이라는 책까지 썼습니다.

정약용은 천재인 것 같습니다.옛날에는 물건이 부족할 시대인데

거중기를 만들어 쉽게 무거운 돌을 옮길수 있으니 너무 대단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정약용이 태어났을 때 사도세자가 돌아가셔서

운이 않좋게 태어나셨지만 정약용은 천재입니다.

정약용은 에디슨 뺨치는 실력으로 발명을 잘합니다.

거중기,삼비집등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어내신 천재이시기도 하죠.

솔직히 정약용은 에디슨에 비하면 정약용은 낮은 것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