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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 & 들뢰즈

의미와 무의미의 경계에서

박영욱 | 김영사 | 2009년 09월 01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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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390g | 153*224*20mm
ISBN13 9788934935407
ISBN10 893493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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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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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칸트 철학에서의 선험적 연역의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회철학에 대한 관심에서 철학에 입문한 이후 문화와 예술의 영역으로 관심의 지평을 확대하여 대중음악과 예술사, 특히 매체예술 분야에서 폭넓게 공부를 하였으며, 지금은 건축 디자인의 방면에서 그 사회철학적 의미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매체, 매체예술 ...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칸트 철학에서의 선험적 연역의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회철학에 대한 관심에서 철학에 입문한 이후 문화와 예술의 영역으로 관심의 지평을 확대하여 대중음악과 예술사, 특히 매체예술 분야에서 폭넓게 공부를 하였으며, 지금은 건축 디자인의 방면에서 그 사회철학적 의미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매체, 매체예술 그리고 철학』(문광부 우수학술도서), 『철학으로 대중문화 읽기』, 『고정관념을 깨는 8가지 질문』 등이 있으며, 「이미지의 정치학―리오타르의 ‘형상’과 ‘담론’의 이분법」, 「시각 중심적 건축의 한계와 공간의 불투명성」 등 매체 및 매체예술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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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기존의 세계에 반기를 든 '차이'의 철학자들. 데리다 and 들뢰즈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m*******a | 2015-12-31 | 신고

여기 두 명의 프랑스 철학자가 있다.
그 이름은 자크 데리다 질 들뢰즈.

이름도 생소한 이 두 사람은 20세기 사상,
특히 '예술' 분야에서 큰 영향을 끼쳤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사람.
이 두사람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위: 자크 데리다 / 아래: 질 들뢰즈>

근대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개념'의 세계 비판하기


이 둘은 모두 '근대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주된 관심을 두었다.
그리고 이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예술'에서 찾았다.


이들이 '근대'에서 비판하고자 한 것은 무엇인가?


이들은 '개념'을 비판했다.

개념이란 이런 것이다.
우리가 '파란색'이라고 부르는 그 색은 사실 같지 않다.
세상의 파란색은 너무나 다양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왜 모두 똑같이 파란색으로 보는 걸까?
그것은 우리가 이미 파란색이라는 개념,
'표상'을 가지고 이 세상의 색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파란색은 모두 다르다...! >



세상을 '개념'으로 파악해버리면,
세상의 다양성은 사라져 버린다.
이들은 그래서 개념에 저항해,
현실의
풍부함을 되찾으려고 노력했다.

어떤 절대적이고 고정된 개념으로 세상을 설명하는
이성주의를 극복하고자 했던 것이다.
이러한 고정된 개념을 들뢰즈는
'재현주의'
데리다는 '로고스 중심주의'라 부른다.

<세상에는 다양한 튤립이 있다! >


들뢰즈의 '차이'

'차이자체'(la différence elle-même):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모두 다르다


들뢰즈는 '차이'를 강조했다.
그는 '차이자체'라는 개념을 도입한다.
'차이자체'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의 한 장면을 떠올려보자.
사막에서 만난 여우와 어린 왕자의 대화다.


어린왕자: 이리 와서 나하고 놀자. 난 쓸쓸해.
여우: 난 너하고 놀 수 없어. 난 길들여지지 않았으니까.
어린왕자:
'길들인다'는 게 뭐지?
여우: 그건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야......
네가 나를 길들이면 넌 내게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이가 될 거야.


여기서 길들여진다는 것은 이 아이의 '차이자체'를
발견하는 것이다.
그 차이는 결코 개념으로 도달할 수 없다.

<'길들여진다'는 '차이'를 발견하는 것! >

데리다의 '차연''

차연(différance)' : 차이는 진행 중이다


이 세상의 어느 것도 처음부터 차이가 결정되어 있지는 않다.
차이는 그때마다 어떤 상황 속에서 드러나기 마련이다.


나는 다른 사람과 어떤 점에서 구별될 수 있을까?
다른 사람과 나와의 차이는 이미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매번 자신의 차이를 만들어낸다.

차이란 이미 만들어져 있는 어떤 것이 아니라
매 순간 다른 방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서 데리다는 '차이'를 진행 중으로 보았다.



또한 이러한 차이는 항상 진행중이므로
완전한 차이 혹은 완전한 의미는
영원히 연기될 수 밖에 없다.
완결된 의미는 영원히 불가능한 것이다.

<어제, 오늘, 내일의 나는 모두 다르다 >


들뢰즈 "존재는 다양체다."

존재는 '개념'이 아니다.


들뢰즈는 이 세상의 모든 사물들은 잠재적 '다양성'
가지고 있기 떄문에
'개념'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념, '파란색, 개, 책상' 같은 어휘가 없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을 무엇으로 파악할까?


들뢰즈는 '개념'이라는 것이 갖는 한계를 비판한다.
어떠한 개념도 그 개념이 지시하는 사물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소금'이라고 부르는 것은 짠맛도 있지만,
우리가 모르는 무한한 성질이 존재하는 것이다.

'개념'은 인간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을
분류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다.
그래서 들뢰즈는 존재란 '개념'이 아니라
' 다양체'다.
라고 주장한다.

<소금이 가지고 있는 성질은 무한하다>


데리다의 '해체주의'

의미와 무의미의 경계에서


원을 이루는 테두리 선은 원의 안쪽에 속할까?
바깥쪽에 속할까?




원의 테두리는 안쪽, 혹은 바깥쪽으로도 분류될 수 있다.
말 그대로 그것은
경계(le bord)일 뿐이다.
이러한 경계는 안쪽에도 바깥쪽에도 속하지 않아
실체가 있다고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안과 밖이라는 구분도 명확한 것인가?


오늘날
'해체주의'는 이러한 문제의식과 관계가 있다.
해체주의는 의미와 무의미라는 전통적인 대립 구도를
허무는 양상으로 나타났다.


데리다는 예술작품이 안이나 밖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경계'라고 주장했다.
예술작품은
안팎의 경계를 갖지 않는 모호한 것이다.
따라서 예술 작품의 의미는 텍스트 속에 고정된 것이
아니어서 얼마든지
가변적일 수 있다.

말하자면 어떠한 고정된 의미라도 쉽사리
'해체'될 수 있는 것이다.

<조르주 쇠라, 그랑드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 그림의 틀을 직접 그려 넣어 작품의 안과 밖을 해체시켰다 >

이 책의 뒤 표지에는 이런 말이 씌여있다.


"당연한 것에 대한 부정.
진부한 것에 대한 도전.
획일화된 감성에 대한 반성!"


이 말이 둘의 공통점이라고 생각한다.
들뢰즈와 데리다는 어렵기로 유명한 사상가들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내용을 예술과 적절한 비유를 통해
쉽게 풀어내고 있다.


들뢰즈와 데리다의 입문서로 좋은 책이라 생각되며,
이 둘이 너무 어렵다면

 '기존 세계에 반기를 든 차이의 철학자'

라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들뢰즈와 데리다를 시작하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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