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에는 4자매가 나온다. 메그, 조, 베스, 에이미는 각각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아빠는 전쟁에 나가셨고 엄마는 다치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고 돌봐주느라 바쁘다. 4자매는 쓸쓸하게 지내지만 서로 도우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메그는 조용하고 여성스럽고 조는 활발하다. 그리고 베스는 상냥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여 사랑을 많이 받지만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 막내 에이미는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 성격이다. 아는 4자매 중 마음에 드는 주인공이 베스이다. 나는 상냥한 성격이 좋기 때문이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크리스마스 때 선물할 돈이 없어 크리스마스답지 못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메그가 “그래도 우리가 모두 같이 있으니 제일 좋다” 라고 말한 장면이 인상적이고 좋았다. 그렇다. 아무리 돈이 있어도 가족이 없다면 행복의 이유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에서 작가가 ‘평범한 하루하루가 특별하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 같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금보다 소중하기 때문이다. 작은 아씨들의 가족이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들도 매일 매일의 평범한 하루를 소중하고 특별하게 여긴다면 부족하고 나쁜 형편에 있더라도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표지를 보면 예쁜 소녀들이 행복하게 모여 있어, 재미있는 이야기 인가보다 하는 호기심에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네 소녀들은 선물 없는 크리스마스 때문에 투덜거립니다. 전쟁이 났기 때문에 아빠도 전쟁터에 갔고, 모든 사람들이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미국에 남북전쟁이 일어났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쁜 옷도, 맛있는 음식도 학교도 마음껏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메그, 조, 베스, 에이미는 희망을 잃지 않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며 아빠를 기다립니다.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특히 둘째인 조는 소설가가 되는 것이 꿈 입니다. 집안이 어려워 고모할머니 댁에서 일을 하지만 작가가 되는 꿈을 잃지 않습니다. 자매들은 조가 만든 대본으로 연극도 하고, 옆집에 사는 외로운 친구 로리를 만나 우정을 키웁니다. 마음씨 착한 베스가 병으로 앓아누웠을 때는 모두가 힘을 합쳐 간호합니다. 결국엔 아빠가 전쟁터에서 무사히 돌아오고 베스도 몸이 나아서 행복하게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모처럼 선물 받은 맛있는 음식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주는 장면입니다. 어떻게 먹고 싶은 것을 참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줄 수가 있었을까요? 저는 아마도 아깝다고 생각했을 것 같지만, 결국엔 어려운 사람들에게 주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네 자매가 느낀 베푸는 행복을 저도 느꼈을 테니까요.

가끔씩 학교에 가기 싫은 날도 있고, 해야 할 일들을 미루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행복하지 않은 날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 그때마다 작은 아씨들을 읽으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용기를 갖고 살아가는 작은 아씨들을 보며 제가 메그, 또는 조, 베스, 에이미가 되어봅니다. 가진 것에 행복을 느끼고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가는 이야기가 재밌고도 감동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메그언니에게

작은아씨들을 읽고

안녕, 메그언니! 나는 장기초등학교에 다니는 민채라고 해. 나는 이 책을 그냥 제목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보게 되었는데 책속 등장인물인 언니를 보고 이 책에 더 흥미가 느껴져서 이렇게 편지를 써. 언니는 내가 좋아하는 성격이거든.

언니 아빠가 전쟁터로 나가서 힘든 상황이어도 3명의 동생들을 사랑하고 엄마를 잘 도와주는 모습에 가장 먼저 놀랐어. 나는 아빠가 전쟁터에 나가시지도 않고 힘들지도 않은데 동생과 싸우고 엄마 말을 잘 안 들었거든. 언니의 행동을 보고 앞으로 나도 동생과 싸우지 않고, 엄마 말을 더 잘 듣기로 결심했어.

또 언니도 배가 고프지만 따로 떨어진 가엾은 하멜아주머니네 가족에게 엄마 그리고 동생들과 아침식사를 차려주는 모습을 보고 언니는 마음씨가 고운 사람이라는 걸 알았어. 만약 나였다면 아마 밥을 먹고 하멜아주머니께 갔을 거야. 나도 언니처럼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마음을 갖으려고 노력할게.

언니 즐겁게 놀려고 애니언니의 집에 놀러갔는데 로버트 부인과 로버트 부인의 친구들이 하는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들어서 기분 나빴지? 그래도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서 다음날에 있는 파티까지 참석하는 모습을 보니 언니는 인내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만약 나였다면 그 소리를 듣자마자 로버트 부인에게 달려가서 따졌을거야. 나도 앞으로는 인내심을 기르기로 노력해볼게.

언니 하루 동안 놀기만 하니까 좀 이상했지? 또 베스가 키우는 핍이 죽어서 슬프기도 했을 거야. 나도 하루 동안 놀기만 했더니 숙제도 엄청 밀리고 내가한 요리가 맛없어서 다 버렸던 기억이 있어. 언니의 경험을 들어보니 내 경험이 기억나더라.

언니는 지금까지 남을 위해서만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언니가 하고 싶은 일을 해 보는 건 어때? 언니는 지금까지 충분히 희생했으니까 이제부턴 언니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

나는 오늘 이 책을 읽고 가장 멋있다고 생각이 든 언니에게 편지를 써보았어. 앞으로는 언니처럼 엄마 말을 잘 듣고, 동생과 안 싸우고, 인내심을 기르기로 노력해볼게. 나도 우리가족의 첫째로서 언니처럼 가족들에게 인정받으려고 노력할게.

한 가족이 행복하려면 한사람뿐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서로 배려하며 살아야 하는 것 같아.

그럼 안녕!

2022/9/5

민채가

작은아씨들..난 말광량이 조가 제일 좋다

전쟁터에 국가를 위해 나간 용감한 아빠와

글 뒤바라지하는 현명한 엄마,큰언니 말광량이 조 수줍응 많은 베쓰 말광량이 에이미까지..

돈은 없지만 사랑이 느껴지는 행복한 가족같다

전쟁을 통해 전쟁을 경험해보지 나도 그 슬픔을 느껴본다우리 아빠가 나갔다며 난 보고싶어서 살수 있을까?

엄마를 도와가며 꾹참고 살수있을까?

조처럼 머리를 깎고 희생을 할수있었까?

내가 가진 것들

물론 북한이라는 나라가 있고 아직 끝나지않은 휴전상태지만 그래도 지금의 상황에감사하게 된다

조의 모험심이 좋고 활달함이 좋다 뭔가 형아같은 느낌이다

피아노를 잘치는 베스를 보면 피아노 를 좀더 연습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며칠이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또 다짐한다

엄마 말씀 잘듣고 아빠말씀도 잘들어야겠ㅂㅁ

 네 명의 자매들은 무척 가난하다. 네 자매의 아버지가 전쟁터로 간 이후로 무척 가난해진 것이다. 첫째 메그는 무도회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것을 위해 메그는 옷을 많이 만든다.

 내 생각에는 여왕을 위해 옷을 만드는 직업을 갖고 있을 것 같다. 어느날 무도회가 열렸다. 메그는 자기가 천으로 만든 드레스를 뽐내며 무도회로 갔다. 물론 네 자매는 모두 같이 갔다.

 둘째 조는 자기와 성격이 맞는 로리와 친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우연히 로리는 조와 가까이에서 살고 있었따. 나도 그런 우연은 처음 본다. 정말 신기하다.

 하지만 어느날 어머니가 쓰러질 지경이었다.그래서 어머니는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갔다.

그동안 로리와 로리 아버지와 친 어머니가 돌봐준다고 하셨다. 

 나라면 정말 낯설 것 같다. 하지만 네 자매를 자신의 엄마 아빠처럼 대했다. 서로를 많이 돕게 되었다가 점점 돕지않게 되어서 베스 혼자 일을 하니 베스는 병에 걸렸다.

내가 조라면 베스가 나았을 것이면 소원이 없겠다. 베스는 결국 병에서 나았고 건강한 얼굴로 어머니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모두 행복하게 살게 되어서 나도 너무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