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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라서 좋아

김응 글/황정하 그림 | 창비 | 2017년 09월 29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66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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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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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9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185g | 151*207*20mm
ISBN13 9788936447137
ISBN10 893644713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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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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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평등하고 조화롭고 긍정적인 세상을 꿈꾸며 동시를 쓰는 작가이다. 그래서 이름도 한글로 ‘응’이라고 지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그동안 아동복지시설과 도서관에서 문학예술강사로 활동했으며, 잡지 기자와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보리 국어사전』 편찬 작업을 시작으로 우리 말과 글을 가꾸고 지키는 일을 해 왔다. 『누구나 알아야 할 한글 이야기 10+9』 연구, ‘한글 28 사건, 그 역사를 되살리다... 평등하고 조화롭고 긍정적인 세상을 꿈꾸며 동시를 쓰는 작가이다. 그래서 이름도 한글로 ‘응’이라고 지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그동안 아동복지시설과 도서관에서 문학예술강사로 활동했으며, 잡지 기자와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보리 국어사전』 편찬 작업을 시작으로 우리 말과 글을 가꾸고 지키는 일을 해 왔다. 『누구나 알아야 할 한글 이야기 10+9』 연구, ‘한글 28 사건, 그 역사를 되살리다’, ‘한글을 지키고 가꾼 28인’ 전시 등에 참여했다. 『역사를 빛낸 한글 28대 사건』, 『걱정 먹는 도서관』, 동시집 『둘이라서 좋아』, 『똥개가 잘 사는 법』, 『개떡 똥떡』 등을 냈다.
프랑스 에피날 미술학교에서 이미지 내레이션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고향 금산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을 그리며 농촌 소멸을 막기 위해 마을 활동가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림일기 에세이 『오늘 내 기분은요』가 있으며, 『한번쯤, 큐레이터』, 『아빠 만날 준비됐니?』, 『오늘처럼 비 오는 날』 등에 그림을 그렸다. 프랑스 에피날 미술학교에서 이미지 내레이션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고향 금산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을 그리며 농촌 소멸을 막기 위해 마을 활동가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림일기 에세이 『오늘 내 기분은요』가 있으며, 『한번쯤, 큐레이터』, 『아빠 만날 준비됐니?』, 『오늘처럼 비 오는 날』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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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아름다운 시집
인천인천한빛초등학교3-* 김*린 | 2018-09-06 | 제15회 YES24

이 시집을 본 순간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 이 시집을 꺼내 들었다. 일단 1부에 나오는 조개껍질이라는 독특한 제목이 마음에 들어 책을 한 장 한 장 넘겼다. 그리고 아롱아롱”, “대굴대굴이라는 흉내 내는 말이 인상 깊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3부에 귀뚜라미와 나와라는 시를 읽었는데 귀뚜라미 소리를 귀뚤 귀뚤 이라고 표현하는 게 인상 깊고 새로웠다.

 

돌아온 봄

 

드디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다

겨울에 졌던 들꽃들도 다시

땅을 벅차고 올라오네

 

펑펑 내리던 눈도

주르륵 주르륵 비로

 

겨울에 잠자던 동물들도

먹이 활동을 시작했네

 

사라진 아름다운 겨울

그 뒤에 돌아온 봄

모두 함께라서 좋아
인천인천가현초등학교5-* 구*민 | 2018-09-06 | 제15회 YES24

처음에 이 시집의 제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던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둘이라서 좋다는 것은, 연인 사이의 이야기일까?”

왜 하나가 아닌 이라서 좋다고 제목을 지었을까?”

시를 읽으며 나는 마치 내가 한 사람의 인생을 살아 본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조금은 안타까웠다.

개코딱지 동네나는 울지 않았다’, 엄마 없는 아이들이라는 시의 공통점은 모두 엄마없다라는 전제에 있었고, 이것을 통해 주인공의 엄마나 또는 부모님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던 시는 엄마 없는 아이들이라는 시인데 일곱 살, 열 두 살의 어린 아이도 마흔 살 예순 살 할아버지와 아저씨도 결국 엄마가 없으면 마치 길 잃은 아이처럼 으엉으엉 운다는 표현이 마음이 아팠다.

2부에서 알 수 있었던 것은 주인공이 부모님을 잃고 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이다. 분명 부모님이 없으면 불편하고 우울할 텐데도 나는 언니니까라며 자신과 동생을 다독이는 씩씩한 두 자매가 눈앞에 어른거리는 것 같았다.

둘이 서로에게 의지하며 재미있게 놀고, 성장해가는 것을 담은 모든 게 놀이에서는 마치 옛날에 부모님이 일 나가시고 언니랑 했던 재미있는 놀이가 떠올라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3부에서는 언니와 동생이 아옹다옹하며 서로를 잡고 다시 일어서는 것을 담쟁이처럼 표현한 것 같다.

주인공과 동생이 싸우는 시 겁 없는 겁쟁이를 읽으며 언니가 싸울 때 항상 만만한 게 나지!?’라고 했던 기억이 떠올라 공감하게 되고, ‘말꼬리라는 시에서 내가 항상 언니를 놀릴 때 했던 말이 언니한테는 그저 유치한 꼬리잡기처럼 보였을 거라고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면서 한편으로는 부끄러워졌다. ‘한입만에서는 언니가 맛있는 걸 먹고 있을 때 항상 다가가 한입만을 외치던 내 모습과 내가 외칠 때마다 싫다며 도망가는 언니의 모습이 주인공의 동생과 주인공에게 겹쳐보였다.

언니와 동생이 다투면서 서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니 아무리 미워하려고 해도 가족은 미워할 수 없나보다.

우리언니와 나는 고작 한 살 차이로 어떨 때는 친구같이 엉겨 붙어 깔깔대지만, 또 어떨 때는 서로 물고 뜯는다. 하지만 미운 정도 정이라 그런지 이제는 언니가 없으면 심심하고 재미없다. 아마 이 시집의 글쓴이인 김응과 그 동생인 김유도 같을 것이다.

4부인 고등어 한 손에서는 느낄 것이 많았다. ‘안경을 쓰다에서는 사실 그냥 읽으면 아기자기한 안경 이야기 같지만, 그 속의 이야기는 바로 어쩌면 세상 사람들의 색안경을 낀 시선을 비판하는 내용일지도 모른다.

불량 감자들의 외침이라는 시에서는 나의 옛날 시절이 떠올랐다. 그 때의 우리의 담임선생님은 고작 4학년 밖에 되지 않았던 어린 아이들에게 시합과 같은 점수 레이스를 펼치게 했고, 못난 감자처럼 뒤처지는 아이는 반 전체가 보는 앞에서 수치를 주며 웃어댔다. 마치 너 같은 아이는 필요 없다는 듯.

나도 그것을 한 번 겪어보았다. 완벽한 감자로 겉을 포장한 선생님과 친구들이 그것도 못하냐며 길낄댈 때, 내가 마치 불량 감자라도 된 듯 끔찍한 기분이 들었다. 내가 만약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이 시를 선생님께 들려줄 것이다.

우리는 조금 못난 것뿐이지, 알찬 감자에요!”

마지막 시인 고등어 한 손에서는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어째서 잘 사는 사람은 많은데, 못 사는 사람이 못 사는 사람을 돕는 걸가?”라고 김유 작가가 던진 질문에 과연 세상 사람들은 대답할 수 있을까?

작은 할머니의 작은 품속에서 나온 포근한 고등어는 아마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따뜻하고 가치 있을 것이다.

이 시를 읽으며 나는 몇 달 전의 겨울에 있던 일을 떠올렸다. 손이 꽝꽝 얼 것 같은 추위에도 폐지를 줍고 계시는 할아버지에게 내가 들고 있는 따뜻한 붕어빵을 드리고 싶었지만 끝내 부끄러워 드리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그 때 나는 너무 했던 기억이 난다. 그 때 나는 너무 창피하고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해 울고 말았다. 지금 생각하면 아직도 후회가 되고 가슴이 아프다. 몇 달 전인 그 시간으로 또 다시 돌아간다면, 나는 시집의 할머니처럼 손을 내밀어 건넸을 것이다.

이 시집은 마치 나를 꿰뚫는 것처럼 내 속의 진심을 알게 해주었고, 정겨움과 따뜻함을 안겨 주었다. 나도 이 시집을 쓴 김응 시인을 따라 시를 써보았다.

 

       모두 함께라서 좋아

 

하나만 있으면 해내지 못한다

젓가락도

자동차의 바퀴도

선풍기의 날도

 

모두 하나라서 안 된다

 

하지만 함께라면 괜찮다

그 어떤 것도 모두 함께라면

안 될 거의 될 것이 된다

 

우린 모두라서 좋다

모두는 함께라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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