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봉지공주

-      나는 이 책을 언니가 읽어서 알게 되었다. 용이 섬을 태우고 엘레자베스 공주는 용을 찾으러 간다. 용이 숲을 태우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왜냐하면 불이 엄청 쌨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 장면은 용이 십 초 만에 세상을 두 바퀴 도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엄청 빨랐기 때문이다. 참 재미있었다. 엘리자베스가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모든 일에 용감하게 도전해야겠다.

-      나는 이 책을 언니가 읽어서 알게 되었다. 용이 섬을 태우고 엘레자베스 공주는 용을 찾으러 간다. 용이 숲을 태우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왜냐하면 불이 엄청 쌨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 장면은 용이 십 초 만에 세상을 두 바퀴 도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엄청 빨랐기 때문이다. 참 재미있었다. 엘리자베스가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모든 일에 용감하게 도전해야겠다.

 공주들은 마음씨가 곱다. 그리고 예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걷는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엘리자베스는 늘 당당하고 씩씩하다. 또 드레스가 불에 타 버려도 무서워하지 않고 종이봉지만 쓰고 왕자를 직접 구하러 간다. 내가 생각했던 공주와 너무 달라서 신기하기도 했고 멋지기도 했다. 

 엘리자베스가 왕자를 구하러 간 이유는 왕자가 용에게 잡혀갔기 때문이다. 둘은 결혼할 사이였는데 용이 나타나서 성을 불태우고 왕자까지 데려가 버렸다. 공주는 왕자를 구하러 가기로 했다. 그리고 용을 만났다. 공주를 꾀를 내서 용에게 지구를 한바퀴 돌아달라고 부탁하고 용을 칭찬하면서 용이 힘이 빠질 때까지 부추겼다. 결국 용은 잘난 척만 실컷 하다가 힘이 빠져서 기절하고 말았다. 

 하지만 왕자는 공주에게 고마워하지는 않고 지저분한 공주가 싫다면서 예쁘게 입고 다시 오라고 했다. 그 말을 들은 공주는 왕자를 비난하면서 구해주지 않고 돌아갔다. 공주가 얼마나 힘들게 왕자를 구하러 온 것인데 겉모습만 보고 공주를 비난하다니 왕자의 모습에 실망했다. 나라면 엄청 속상할 것 같은데 공주는 당당하게 외치면서 홀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멋지다고 생각했다. 

 비록 공주는 로널드 왕자랑 결혼하지 못했지만 공주의 아름다움을 알아주는 진짜 왕자님을 만나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으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 책의 제목은 "종이 봉지 공주"이다. 이 책은 교과서에도 나오는 정말 재밌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옛날에 교과서에서 봤었었다. 이 책의 내용은 어떤 한 왕국에 엘리자베스 공주와 로널드 왕자가 살았는데, 그들은 서로 결혼을 하려고 서로를 보러 왔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센 용이 나타나서 로널드 왕자를 잡아가고, 엘리자 베스 공주의 옷을 몽땅 태웠다. 그리고 용은 왕자를 입에 물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그것을 본 엘리자베스 공주는 당장은 입을 옷이 없어서 일단 눈에 보이는 낡은 종이 봉투를 보고 그거 라도 입어야 겠다 싶어서 엘리자베스 공주는 그 종이 봉지를 입고 용을 찾으러 가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공주가 용의 집에 도착 했었을때, 종이 봉지 공주는 꾀를 내어 용에게 불 브래스를 쏠 수 있냐고 물어보며 용이 불을 쏘게 만들어 용은 매우 지친 상태로 만드려고 한다. 그러자 용은 한 두번 쯤 한 뒤에 종이 봉지 공주의 예상처럼 용은 힘을 다 써버리고, 그런 다음에는 종이 봉지 공주가 용에게 말했다. 세계일주를 10초 안에 해보라고, 그렇게 해서 용은 그대로 그런 행동을 하게 되고 그런 다음에는 용이 힘들어서 뻗었다. 그리고 종이 봉지 공주는 잡혀 왔던 로널드 왕자를 구하러 왔다. 하지만 로널드 왕자는 아직도 품격 등을 따지며 엘리자베스 공주에게 공주 답게 단정하게 옷을 입고 머리를 정돈하고 오라고 해서 엘리자베스 공주는 로널드 왕자에게 겉모습만 보고 왕자,공주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결혼도 파혼하고 엘리자베스 공주는 결국 로널드 왕자를 구하지 않고 다시 왕국으로 돌아왔다는 그런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공주, 왕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판타지 느낌 나게 이야기가 만들어 져서 재밌는 것 같다. 

나는 공주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종이봉지공주라는 제목을보고 책을 골랐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공주님의 이야기는 아니었다. 멋진 왕자님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멋진 공주님은 나왔다. 예쁜옷을 입고 궁전에 살아야 공주님인줄 알았는데 

엘리자베스는 멋졌다. 용이 다 불태웠는데도 울지 않고 왕자님도 구하러 가고 또 

무서운 용도 무찔렀다. 난 무서웠을텐데 공주님은 용감했다. 그리고 똑똑했다.

그리고 왕자님을 구했다. 하지만 왕자님은 고맙다고 하지않고 지저분하게 하고 왔다고

화를 냈다. 나였으면 속상했을꺼다. 하지만 멋진 공주님은 멋지게 혼내고 나왔다.

나는 예쁜옷만 입고 싶어하고 자신감있게 말을 잘 못한다. 하지만 책을 읽고 공주님처럼 멋진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했다. 노력해야지.

당차고 그 누가 아무리 덤벼도 당할 수 없다.

나도 종이 봉지 공주처럼 되고싶다.

(더 수련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