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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집을 순례하다

20세기 건축의 거장들이 지은 달고 따듯한 삶의 체온이 담긴 8개의 집 이야기

나카무라 요시후미 저/정영희 | 사이 | 2012년 01월 07일 | 원제 : 住宅巡禮.ふたたび 리뷰 총점8.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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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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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92g | 170*220*30mm
ISBN13 9788993178135
ISBN10 899317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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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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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나카무라 요시후미 (なかむら よしふみ,中村好文)
1948년 지바현 출생으로, 세계적인 주택 전문 건축가이다. 1972년 무사시노 미술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자신의 설계사무소 <레밍하우스>를 설립했다. 1987년 <미타니 씨의 집>으로 신인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제1회 요시오카상을 수상했고, 1993년에는 <일련의 주택작품>으로 제18회 요시다 이소야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현재 일본대학 생산공학부 주거공간디자인 코스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 1948년 지바현 출생으로, 세계적인 주택 전문 건축가이다. 1972년 무사시노 미술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자신의 설계사무소 <레밍하우스>를 설립했다. 1987년 <미타니 씨의 집>으로 신인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제1회 요시오카상을 수상했고, 1993년에는 <일련의 주택작품>으로 제18회 요시다 이소야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현재 일본대학 생산공학부 주거공간디자인 코스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집을, 순례하다』, 『다시, 집을 순례하다』, 『집을, 짓다』 등이 있다.

건축가를, 그것도 주택 전문가가 되고자 한 저자는 자신을 매료시킨 20세기 주택의 명작을 찾아 카메라와 스케치북 하나 들고 떠난 <주택순례>를 7년 동안 해왔다. 그동안 르 코르뷔지에가 연로하신 노모를 위해 지은 18평의 <어머니의 집>을 비롯해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낙수장>, 게리트 토머스 리트벨트의 <슈뢰더 하우스>, 안도 다다오의 <스미요시연립주택>, 필립 존슨의 <글라스 하우스> 등 20세기 건축의 거장들이 전 세계에 지은 집 30여 채를 견학했고, 그 중 17채의 집을 선별해 『집을, 순례하다』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직접 그리고 찍은 스케치와 사진 등을 담은 여행일기 같기도 한 이 시리즈는 맛깔스럽고 다정다감한 문체와 따뜻한 감성과 친절한 해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강원도 곰배령에서 제주로 터전을 옮기고, 복실이라는 강아지와 함께 제주에서 유기농으로 귤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일본어로 된 좋은 책을 만나면 호미 대신 노트북을 펴고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집을 생각한다』, 『다시, 나무에게 배운다』, 『강아지 탐구생활』, 『고양이 탐구생활』, 『디자인이 태어나는 순간』, 『할머니의 행복 레시피』, 『건축이 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강원도 곰배령에서 제주로 터전을 옮기고, 복실이라는 강아지와 함께 제주에서 유기농으로 귤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일본어로 된 좋은 책을 만나면 호미 대신 노트북을 펴고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집을 생각한다』, 『다시, 나무에게 배운다』, 『강아지 탐구생활』, 『고양이 탐구생활』, 『디자인이 태어나는 순간』, 『할머니의 행복 레시피』, 『건축이 태어나는 순간』, 『우리는 작게 존재합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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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장: 안도 다다오 / 스미요시 연립주택 / 일본
완성 당시에는 건축가의 횡포라며 엄청난 비난을 받았지만, 개축 한 번 하지 않은 채 25년 동안 거주자가 애지중지하며 보물처럼 키워낸 작은 콘크리트 상자와 같은 집.

14미터 길이에 폭이 겨우 3.3미터로, 꽤나 적은 비용을 들인 건축물이다. 도로에서 보이는 것이라곤 건물 한가운데에 출입을 위한 구멍 하나만 뚫려 있는 무뚝뚝한 느낌의 콘크리트 상자와 같은 집으로, 지금까지도 전설처럼 전해질 정도로 〈강한 인상을 가진 집〉이다. 이 집은 결코, 느슨하고 편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사근사근하고 속 편한 집〉은 아니다. 하지만 25년째 개축 한 번 하지 않고 살고 있는 이 집의 주인 아즈마 씨 부부는 더위와 추위, 비와 바람, 태양의 빛 등 자연의 온갖 은혜와 가혹함에 있어 좋고 나쁨을 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다음, 오랜 세월에 걸쳐 공을 들이고 애지중지하며 스미요시 연립주택을 지금의 명작으로 키워낸, 진정한 이 집의 〈주인공〉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즉, “이 집의 거주자인 두 분이야말로 스미요시 연립주택이라는 건축물에 따뜻한 피를 돌게 해 이 집을 〈체온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명작주택으로 만든 주인공이자 공로자인데, 왜 아무도 이런 이야기는 쓰지 않는 것일까?”라는 극히 소박한 의문에서 시작한 저자는, “이 집에는 이 집을 더없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활이 묻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끼며, 집이란 건축가보다 결국 〈거주자가 진정한 주인공〉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2장: 찰스 임스+레이 임스 / 임스 부부의 집 / 미국
“주택에 세밀한 건축적 세공은 필요 없습니다. 단지 잘 만들어진 〈용기〉이기만 하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라며, 흔하디흔한 기성품 건축자재를 이용해 만든 일직선의 집.
제2차 세계대전 후 젊은 세대에게 캘리포니아의 풍토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주택의 원형을 제시하고자 한 기획인 〈케이스 스터디 하우스Case study house〉의 일환으로 지어진 집이다. 철과 유리라는 현대적인 소재를 이용하여 당시의 주택에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투명감과 개방감〉을 갖는다는 것을 목적으로 해서 지은 집이다. 따라서 참신함과 신기함이 자랑거리인 전형적인 〈실험주택〉이 될 뻔했으나 철골과 유리, 패널로 더 이상 간소할 수 없는 〈일직선의 상자〉로 만들면서 20세기를 대표하는 주택이 되었다. 화려한 건축은 자신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은 건축작품이 아니라 〈생활을 온전히 집어넣을 수 있는 간소한 상자〉라고 생각해 자재가 모두 운반되어온 상황에서 급히 방침을 변경해 현재의 집으로 탄생시켰다.

3장: 찰스 무어와 동료들 / 시 랜치 / 미국
춥고 황량한 벼랑 끝에서 거친 해풍에 저항하듯 바다를 응시하며 묵직하게 자리 잡고 있는, 전통적인 〈헛간〉 건축 공법으로 최소한의 재료로 최대한의 용적을 획득한 몽상의 집.

찰스 무어, 돈린 린든, 윌리엄 턴블 주니어, 리처드 휘테커 주니어 등 네 명의 건축가로 구성된 MLTW가 샌프란시스코의 춥고 황량한 해안 낭떠러지 위에 지은 집합주택으로, 〈바다의 목장〉이라는 의미인 〈시 랜치The sea ranch〉로 불리는 집이다. 양이나 방목하는 정도밖에는 쓸모가 없는 토지 위에 10개 동을 지은 주거 집합체로, 일종의 콘도미니엄이다. 벼랑 끝에 비스듬한 부지의 경사면을 그대로 살린 채 〈목재〉를 이용해 〈가로 세로 7.2미터〉 단위로 지은 10개의 유닛은 마치 거대한 〈헛간〉과도 모양새를 띠고 있다. 이 집은 근대건축이 목표로 하는 명쾌한 논리성도 없고 균일한 밝기도 거부한 채, 세련됨을 야유하는 분위기마저 감도는 〈나무상자〉와도 같은 집으로, 미국 TV드라마 〈초원의 집〉을 연상시킨다. 차가운 바다와 대치한 고독한 목재의 바위덩어리 같은 느낌의 시 랜치에서 저자가 가장 높게 평가한 부분은 〈베이 윈도bay window〉로, 〈돌출창〉과 〈툇마루〉를 더해 둘로 나눈 곳과 같은 공간이다. 그곳에 앉아서 건물 밖으로 몸을 내민 기분으로 바다를 바라보거나 떠오르는 달을 보며 〈월광욕〉을 즐길 수도 있다. 가스통 바슐라르는 “다락방은 몽상을 은닉한다.”라고 했지만, 저자는 바로 이 베이 윈도야말로 몽상을 키울 수 공간이라고 평가한다.

4장: 피에르 샤로 / 메종 드 베르 / 프랑스
오래된 건물의 1, 2층을 보수하여 곡예와 같은 공사를 통해 세 개 층의 바닥을 만들고, 그곳에 유리렌즈를 통해 자연광을 최대한 끌어들여 〈빛의 기적〉을 만들어낸 집.

르 코르뷔지에와 동시대에 활동한 건축가이지만 신비주의에 싸인 피에르 샤로가 세상인 남긴 유일한 주택인 〈메종 드 베르〉, 일명 〈유리의 집〉인 이 집은 신축건물이 아니라, 오래좵 건물의 1, 2층을 크게 보수한 다음 거기에 세 개의 층으로 나뉜 바닥을 새로 만들었다. 3층에 세 들어 살고 있는 완고한 노부인이 퇴거를 단호히 거부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노부인을 그대로 살게 둔 채 철골로 아슬아슬하게 받힌 채 하부를 완전히 들어낸 채 한 공사였다. 산부인과 병원과 집이 결합된 형태로, 1층은 병원으로, 2층은 넓은 거실과 서재, 작은 거실 등이 있고, 3층은 침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집의 최대 콘셉트는 “자연광을 어떻게 하면 낭비하지 않고 실내 구석까지 두루두루 효과적으로 미치게 할 것인가?”였다. 그래서 〈빛을 끌어들이는 것〉에 무척이나 집착했고, 고민 끝에 커다란 통유리는 “긴장감이 없이 넓기만 해서 재미가 없다.”고 느껴, 가로 세로 20센티미터, 두께 4센티미터의 유리렌즈를 이용해 집의 정면을 유리렌즈를 겹겹이 쌓아올린 형태로 마무리했다. 결국 이 집은 〈빛의 기적〉을 일으킨 〈빛의 궁전〉으로 탄생했다.

5장: 루이스 바라간 / 루이스 바라간의 집 / 멕시코
집이란, 고독한 내 마음이 편히 살 수 있는 곳이어야 함을 반영한 집, 그래서 〈평온〉과 〈침묵〉과 〈추억〉, 그리고 〈색채〉와 〈물소리〉를 반영한 집.

〈색채의 마법사〉로도 불리는 멕시코 태생의 세계적인 주택 건축가이자 랜드스케이프 건축가가 지은 자신의 집. 평생을 독신으로 살면서 침묵과 고독을 사랑하고 독서와 명상을 좋아하여 수도사 같은 삶을 산 사람답게 루이스 바라간이 집 안 곳곳에 제일 먼저 반영한 것은 〈침묵〉과 〈평온〉, 〈추억〉이다. 그 다음으로 담은 것은 분수의 물소리와 나뭇가지 끝의 웅성거림, 그리고 사랑스러운 가구들과, 〈바라간 컬러〉로도 명명되는 〈선명한 색채〉였다. 신성한 분위기가 풍기는 예배당 같은 내부 공간, 바라간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로즈핑크색으로 벽이 칠해져 있고 의자와 전화 테이블이 있는 너무나도 유명한 장소, 컬러풀한 색이 새파란 멕시코의 하늘을 L자로 가르고 있는 벽, 단지 그것뿐인데도 마치 〈무언극이 행해지는 야외무대〉와도 같은 공간인 〈옥상 테라스〉 등. 이런 공간들을 통해 루이스 바라간은 자신의 집을 〈돌아다니는 곳〉이 아닌, 〈고요히 머무는 곳〉으로 설계했다. “인간이 자기 자신과의 대면이 가능한 때는 고독과 함께하는 때뿐입니다.”바라간이 〈고독〉에 대해 말하는 이 문장은 인간의 거처라는 곳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무엇인지, 바로 그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에게 있어 집이란 육체뿐만이 아니라 무엇보다 먼저 〈마음이 편히 살 수 있는 장소〉이어야 하며 〈자기 자신과 대면하는 장소〉여야만 했다.

6장: 안젤로 만자로티+브루노 모라스티 / 까사 그랑데 / 이탈리아
전나무가 무성한 해발 1,500미터의 한랭지에 현지에서 나는 돌로 벽을 쌓아 올리고 기성부품을 활용해 조립식 건축을 적극적으로 추구한 집.

이탈리아 베네치아 북부 해발 1,500미터의 한랭지에 지어진 집으로, 현지에서 나는 돌로 집의 절반 아랫부분을 성벽처럼 쌓아올렸고, 현지의 전나무를 통째로 들보로 활용했다. 돌로 벽을 쌓은 이유는 많은 양의 눈으로부터 건물의 아랫부분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이 집은 기초와 지붕, 지붕과 벽 패널이 분절화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사전에 부품화된 각 부재가 이 장소로 운반되어 들어왔고 이후에 이곳에서 조립되었다. 이 집의 설계자인 만자로티가 〈프리패브(조립식) 건축〉을 집요하게 탐구한 건축가로, 이 집 또한 〈조립식 집〉을 적극적으로 추구한 집이다. 거실 바닥 한가운데를 아래서 파서 원통형 난로를 설치한 것이 이 집만의 특징인데, 자연석의 바닥, 돌을 파낸 난로 바닥, 천창에서 떨어져 내리는 빛, 난로의 상징적인 원통형, 그리고 떠다니는 친밀한 공기. 이런 요소들로 인해 이 장소에는 대지의 고동을 느끼며 살던 태곳적 주거의 면모가 진하게 깃들어 있다.

7장: 한네 키에르홀름+파울 키에르홀름 / 키에르홀름의 집 / 덴마크
덴마크를 대표하는 여류건축가가 29세 때 설계하여 36년째 살고 있는, 해안의 낮은 단구 위에 6개의 벽돌 기둥을 세워 지은, 장식적인 요소를 일절 배제한 집

일명 〈플랫 루프〉와 〈좌우대칭 설계〉로 덴마크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집으로, 지적이며 단정한 모습 속에 따듯함이 느껴지는 집이다. 20세기 북유럽 가구 다자이너로 명성을 떨친 남편 파울 키에르홀름이 집 안의 가구를 디자인하여 집과 가구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간선도로에서 해안 쪽으로 조금 벗어난 〈깃대부지〉에 있는 이 집은 하얗게 칠한 네모난 벽돌기둥 6개에 집성목의 들보를 얹어 만든 집으로, 장식적인 요소는 일절 찾아볼 수 없다. 이 집은 좌우대칭 평면 구성으로 동쪽에는 거실, 식당, 서재 등 공용공간으로 하고, 서쪽 절반은 욕실, 세면장, 부엌 등의 개인공간으로 나누었다. 동쪽의 공용공간을 과감히 원룸으로 개방시킨 〈넓이감〉과, 이 무한정의 개방된 공간에 가구 배치를 이용해 각각의 용도를 가진 개별적인 공간으로 만든 점이 특이한 집이다.

8장: 필립 존슨 / 글라스 하우스 / 미국
3년 동안 27번이나 설계도를 고친 끝에 완성한 존슨의 주말주택. 반세기 이상 주말마다 오가는 생활을 계속하면서 그 집의 침대에서 마지막 숨을 거둔, 20세기 건축의 거장과 함께 해로한 집.

불탄 건물의 기둥에서, 관광지의 기념품 가게 가판 진열대에서 건축적 아이디어를 차용한 20세기 건축계의 거장 중의 거장인 필립 존슨의 주말주택. 마흔 살이 되어서야 건축가의 길로 들어선 필립 존슨은 부유한 재산을 바탕으로 뉴캐넌에 5만 7천여 평의 땅을 사 그곳에서 30년 가까이 총 10동의 건물을 지으면서 자신의 건축적 재능을 맘껏 발휘한다. 자신의 주말주택이자 그 자신을 20세기 건축의 거장 대열로 단번에 발돋움하게 한, 또한 그 집의 침대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기도 한 〈글라스 하우스〉를 비롯해, 〈브릭 하우스〉, 〈서재〉, 〈그림 갤러리〉, 〈조각 갤러리〉, 〈고스트 하우스〉 〈파빌리온〉, 〈다 몬스타〉, 〈링컨 커스틴 타워〉 등을 지었다. 사방이 유리벽으로 된 투명한 원룸 형태의 집인 〈글라스 하우스〉는 “생활감이 없는 집이다.”, “살기 힘들 것이다.”, “보이기 위한 주택으로, 실제는 살지 않는 것이 틀림없다.”는 호된 악담을 들어왔다. 그러나 필립 존슨은 3년 동안 27번이나 설계도를 고치는 과정을 통해 이 집을 완성했고, 이 집은 이 거장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의 동행자가 돼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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