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서찰을 전하는 아이 목도리 (포인트 차감, 한정 수량)
정가 | 12,000원 |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13년 05월 18일 |
---|---|
쪽수, 무게, 크기 | 160쪽 | 334g | 153*224*20mm |
ISBN13 | 9788971849736 |
ISBN10 | 8971849738 |
2024년 04월 12일 ~ 2024년 04월 30일
2024년 03월 20일 ~ 2024년 04월 30일
4월의 굿즈 :책가도 독서대/스마트폰 거치대/우양산/북 스토퍼/우드 센서 무드등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4월 30일
상시
이책은6학년이된 학기초기 전학가기 전에 책꽂이에서 5학년선생님에 이름이 써져있는 걸 발견하고 읽게된책이다. 이책에 주인공인 명수는 달리기를 잘해 사평초등학교에 전남대표가 된다. 명수는 왜 국가대표가 되고 싶냐는 말에 소아마비를 앓고있는 아버지에게 자신이 잘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한다. 그뒤 전국체전을 준비하기위해 광주에서 합숙훈련을 하게된다. 그과정에서 명수는 친구들을 만나고 친구들과 함께 합숙하며 훈련한다. 하지만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어 전국체전은 밀어지게 되고 그과정에서 비상계엄령이 선포되기전에 탈출했었던 명수와 친구들은 군인들이 시민에게 폭력을 가하는 장면을 고스란히 보게되고 합숙소로 돌아와 자신의 아버지가 광주로 온다고 했었던 말을 기억하고 걱정하며 하루하루가 지나다가 자신의 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되고 명수는 크게 절망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상자가 있었음에도 전국체전이 한다는 소식에 명수는 충격을 받고 친구들과 고향으로 내려간다. 이 책에 배경은 5.18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명수는 순수하게 국가대표를 꿈꾸던 아이였지만 이 사건으로 아버지를 여이게되었다. 명수는 아마도 전국체전에 참가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도 달리기를 열심히하는 사람으로서 처음 책제목을 봤을때 주인공이 손기정인가 했다. 손기정은 우리나라 달리기 역사에서 정말유명하신 분이시다. 하지만 이야기는 후반부로 갈수록 5.18민주화 운동에 참혹한 상황을 더 잘 나타내었다. 이책을 다 읽었을때 제일 먼저 생각난건 5.18민주화 운동같은 참혹한 상황은 다시는 생겨서는 안될일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시민군의 용기와 노력을 깔보는 것이 아닌 전두한이 일으킨 독재적 사건을 비방한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책은 주인공 명수의 감정을 잘나타내고 그 시대의 상황을 잘 나타내었다.
이 책은 추천도서였다. 추천도서 칸에 있는 책 중 우리나라의 역사와 관련된 책이었다. 제목은 ‘오월의 달리기’, 제목에서 어떤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지가 나온다. 이 책은 5월 18일에 생긴 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한 남자와 시계방 주인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두 사람이 낡은 회중시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내용으로 이 이야기가 시작된다. 명수는 사평국민학교 육상부의 예선 1등을 이끌어낸 어린이 육상선수였다. 명수는 전남 대표를 뽑는 경기에서 2등을 하여 대표로 뽑히게 된다. 1등을 한 아이는 정태였다. 명수는 정태와 같은 방을 쓰게 된다. 그들이 한 기숙사에서 열심히 훈련하던 도중, 5. 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사람들이 시위를 하고 군인들이 출동하여 소란이 일어났다. 그러던 도중 명수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명수는 부정하게 된다. 하지만 이내 수긍하게 된다. 명수는 소식을 알리기 위해 나주로 뛰어갔다 오기로 한다. 자신의 가장 잘하는 뜀박질로.
5. 18 민주화 운동 당시에는 뉴스나 정보 매체들이 모두 막혔었다. 따라서 광주 지역 밖으로는 쉽게 나갈 수 없었다. 하지만 명수는 뛰었다.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으로 남을 도왔다. 달리기로 나주까지 뛰어갈 계획을 세운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섬기자, 오월의 달리기였다.
제목:사실은 사실이고, 거짓은 거짓이다. 오월의 달리기
광주에 달리기 선수로 뽑힌 명수, 명수는 기숙사 생활을 하며 달리기 훈련을 연습했다. 그러나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바로 광주에서 5.18운동이 일어난 것이다. 밖은 전쟁터, 명수와 친구들은 매일매일 기숙사에만 있었다. 그러나 명수는 살면서 제일 슬픈 소식을 듣는다. 명수의 아버지가 명수를 보러 광주로 왔다가 군인들의 총에 맞아 돌아가셨다는 내용이다. 명수는 잘못 들은 줄 알고 아버지의 시신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하얀 천 안에 평안히 누워있는 아버지. 명수의 삶의 모든 것은 무너져내렸다. 절름발이 아버지, 명수에게 시계 하나는 맞쳐준다고 한 시계공 아버지, 아버지는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집에서는 아버지의 죽음을 아직 알지 못했다. 광주는 모든 지역으로부터 봉쇄되었던 것이다. 명수는 아버지의 소식을 집에 알리기 위해 광주를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명수는 혼자가 아니었다. 명수와 함께 뛰어준 명수의 친구들은 이번엔 우리나라에 진실된 역사를 알리기 위해 명수와 같이 뛰었다.
5.18운동은 처음에는 5.18 폭동이라고 불렸다. 그러고선 5.18 사태, 5.18 민주화 운동으로 바뀌었다. 그만큼 정부는 5.18 운동과 자신들의 잘못을 알리지 않기 위해 숨겼다. '역사왜곡'을 한 것이다. 우리는 가끔 우리의 잘못이나 죄를 숨기려고 잘못된 정보를 말한다. 그러나 그 잘못된 정보가 우리의
평범한 것 하나를 바꿀 수 있다. 우리는 삶 속에서는 진실은 진실로, 거짓은 거짓으로 판단할 줄 알아야된다. 자신의 죄가 부끄러워도, 그 것이 사실이면 말해야한다. 나도 가끔 나의 잘못을 숨기려고 거짓된 말을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그 작은 거짓 하나가 얼마나 큰 피해를 불러오는지 알게 되었다. 난 다짐했다. 있었던 일에 대해서 사실과 거짓을 구분해 말하기로.
어느 남자가 시계 방을 찾았다. 남자는 시계방에서 시계를 고쳐달라고 했다. 시계방 주인이 물었다. 이 시계의 주인은 누구냐고 말이다. 그러자 남자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시계의 주인은 주인공 명수였다. 명수는 달리기 선수였다. 명수가 대회에 나갔다. 신호가 나가자 명수는 힘껏 달리기 시작했다. 명수는 아깝게 2등을 했다. 1등은 정태라는 아이였다. 정태는 대회에서 메달도 따고 예선 기록도 좋을 아이였다. 그 때 어떤 남자가 사이다를 주었다. 그러고는 명수에게 다크호스라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명수가 전국소년체전에 나가게 되었다. 그래서 합숙소를 가게 되었다. 명수는 합숙소 6호 방을 쓰게 되었고 명수에게 사이다를 준 남자는 코치님이었다. 6호 방에는 정태, 진규, 성일이 그리고 명수가 쓰게 되었다. 명수와 친구들은 힘든 훈련도 참아내며 열심히 전국소년체전을 준비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운동장에 갈 수가 없었다. 코치님과 감독님은 그저 위험하다고만 할 뿐이었다. 그래서 아이들은 그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어느 날 진규의 누나가 왔다. 6호 아이들과 잠시 나갔다 온다는 조건과 함께였다. 하지만 그것은 진규가 손을 쓴 것이었다. 놀고 싶었기 때문이다. 코치님은 조심히 갔다오라고 하고 금남로쪽으로는 가지말라고 하였다. 아이들은 오랫만인 외출에 만화방도 가고 열심히 놀았다. 그러다 그들은 금남로 쪽으로 갔다. 그들은 충격적인 장면 하나를 보게 되었다. 군인들이 시민들을 죽이고 때리고 잡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충격과 무서움에 휩싸여서 합숙소로 부리나케 뛰어갔다. 그날이 지난 후 합숙소 밖에서는 총소리가 가득했다. 그래서 아이들은 합숙소 안에 갇혀지낼 수 밖에 없었고, 전국소년체전도 연기되었다. 많은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던 날 명수동네의 신발가게 아저씨가 달려왔다. 명수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것이다 명수는 너무나도 슬펐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보니 눈물이 가득 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가족은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결국 명수는 친구들과 가족에게 가기로 했다. 하지만 가는 길은 험했다. 군인들이 모든 길목도 차단했고 어른아이 따질 것 없이 다 총으로 쏘았으니 말이다. 그러나 명수는 그 길을 갔다. 친구들과 함께 말이다. 주머니에 있는 회중시계도 묵직하게 출렁거렸다. 그 남자는 그 때 군인이었다. 그래서 명수가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가족들에게 그 소식을 전해야 해서 죽이지 말라고 했지만 그 남자는 자신이 무슨 일을 한지도 몰랐다. 오히려 죄책감만 들었을 뿐이다. 그는 명수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죄책감이 조금은 줄 것 같다고 했다. 시계를 다 고치고 그 남자는 그냥 나갔다. 그래서 시계방 주인은 그 시계를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다. 그 시계방 주인은 명수였다.
성경 시간에 목사님께서 한 번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다. 과거의 역사는 같지만 사람의 따라 해석을 다르게 한다고 말이다. 예를 들어 5.18 민주화 운동을 이야기 해주셨다. 5.18민주화 운동을 전두환 대통령 때는 5.18 폭동, 노태우 대통령 때는 5.18 사태, 김영삼 대통령 때는 5.18 민주화 운동, 김대중 대통령 때는 5.18 혁명라고 말한다고 말이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과거의 역사는 똑같지만 사람마다 해석을 다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었다.
명수가 있을 시절에 일어난 폭력적인 사건은 1980년 5월 18일에 일어난 광주 민주화 운동이었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전두환이 권력을 오래 유지하려고, 한 마디로 장기집권 하려고 방법의 방법은 다 쓰다보니까 시민들은 화가 날 뿐만 아니라 시위까지 하였다. 대통령은 물러나라고 대통령 간선제를 직선제로 바꾸라는 등 말이다. 하지만 전두환은 그것을 폭력으로 받아들였다. 전쟁도 나지 않았는데 비상계엄령을 내리고 계엄군을 광주에 투입했다. 광주에서 시위가 났기 때문이다. 그 때 명수의 아버지가 다른 사람들처럼 돌아가셨다. 그 때 군인들은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총도 쏘고 곤봉으로 머리도 내려 치는 등 시민들의 생명을 중요하지 않게 여겼다. 또한 자유도 통제했다. 내 생각에는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으로 지금의 우리나라가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의 잘못된 과거를 인정하고 반성해야 한다. 우리의 후손들이 우리의 잘못을 알게 하여 다시는 잘못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가르치는 것이 지금으로써는 우리가 해야할 일이 아닌가 생각했다. 내 생각에는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는 군사독재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이루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그렇지만 더 좋은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선조들이 우리를 대신해서 너무나도 가슴 아픈 희생을 치러야 했다. 잘 사는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해 많은 희생이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우리를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우리 국민이 만들어가야 할 나라는 어떤 이유로도 국민을 폭행하지 않고 국민을 소중하게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 그리고 민주적인 나라가 되야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희생과 희망에 대하여 - 오월의 달리기를 읽고”
달리기 선수가 꿈인 명수는 지역 대표로 뽑혀서 합숙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박코치의 힘든 훈련을 견디고, 열심히 운동하여 전국체전 우승을 하고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꿈을 키운다. 하루는 아이들끼리 몰래 만화방에 가서 만화책을 빌려 오려다가 코치님께 호되게 혼나는 등, 다사다난한 일을 겪으며 전국체전을 준비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방을 쓰는 동료인 진규의 누나가 6호방 아이들 밥을 먹인다고 해서 명수는 진규, 정태와 함께 외출을 하게 된다. 오랜만에 외출이라 아이들은 신났고, 밥을 먹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렇게 즐거운 외출을 마치고 여인숙으로 돌아오는데, 광주 공원에서 전두환 계엄령에 반대하려고 데모를 하는 대학생들을 보았고, 그런 대학생들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군인의 모습을 목격한다. 아이들은 죽을 힘을 다해 여인숙으로 돌아오고, 이 사실을 안 감독님은 전면 실내훈련에 돌입한다. 그렇게 하루하루 긴장된 나날이 흐르는 가운데, 명수의 아버지가 군인들의 총에 맞아서 돌아가셨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명수는 슬픔에 잠겼고, 다른 아이들은 명수를 위로한다. 아버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시신까지 널부러져 있는 도청에 가서 장례를 치르고, 달리기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꿈을 잃지 않은 명수, 정태, 진규는 계속 함께 달리기로 약속한다. 시간이 흘러 명수는 달리기 국가대표가 되는 대신 시계방을 운영한다. 그때 그 시계방에 한 남자가 나타나 익숙한 시계를 건낸다. 바로 몇십년 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때 흘린 시계이다. 그 남자는 “미안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건내며 사라진다.
이것이 오월의 달리기 줄거리이다. 오월의 달리기를 읽고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라는 말을 증명하는 사건 중 하나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인데, 그 내용을 깊게 공감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 오월의 달리기인 것 같다. 지금 우리가 사는 민주주의 사회가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잊지 말고, 감사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희망의 힘에 관해서도 느꼈는데, 희망의 힘은 아주 큰 것 같다. 그리고 희망은 어두울 때 빛을 낸다. 우리도 아무리 힘든 일이라 할지라도 희망을 가지고 이겨내야 한다. 희망이라는 열쇠로 어두운 방을 나오면 따스한 햇살이 우리를 비출 것이다.
21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