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와서 읽고 엄마에게 얘길 해주고 문제를 내는데 엄마가 기발하다 해서 궁금해서 나도 읽게 되었다.

왜 도서관에서 3년인거지3년동안 도서관에서 살았나 알고 싶었다

상아라는 여주인공은 교휘라는 친구를 좋아한다는 소문으로 인해 교휘를 피하고 결국 도서관 사물함에 숨는다 상아는 소문때문에 마음대로 못다니고 친구를 피하면서 다니는것이 억울하고 속상할것 같다

그러다 상아는 도서관에 갇혀 혼자 남지만 책속의 인물이 고민을 들어준다

안네는 상아와 많이 통하는 점이 많았다 안네는 상아가 좋아하는 그리스신화책 얘기도하고 외롭지 않게 해준게 잘한것 같다 상아는 안네한테 용기주는 말을 많이 해 주었다 

그다음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나타난다 소크라테스는 자기가 못생긴걸 알지만 그점을 오히려 좋게 생각하고 상아한테 조언을 해준다 상아는 자신의 고민을 당당히 말한것이 대단하다

이젠 사서 선생님이 오자 다행히 나왔지만  상아는 책 주인공들이랑 얘기를 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가족 친구들이 상아를 걱정하고 있어 다행이다 

상아는 도서관에 있을때 힘들고 무서웠을것 같은데 위기가 닥쳐도 이겨내니 대단해 보인다

용감하게 고민을 얘기하고 배우고 싶다 나도 다음엔 부끄러워 하지 않고 자신감있게 말해야 겠다

그리고 상아처럼 책을 집중해서 읽어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조성자' 작가 선생님의 다른 책인 <기차에서 3년>을 먼저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3년> 책도 읽어보고 싶었다. 책 속 주인공인 상아는 친구 교휘와 마주치지 않으려고 도서관 사물함에 들어갔다가 도서관에 갇히게 되었다. 내가 만약 상아처럼 교대부설초등학교 도서관인 책누리에 갇히게 된다면....??

  도서관 구석에서 정신없이 책을 보고 있었다. 조금 어두워진 느낌이 들어 위를 올려다 보았더니 시계가 7시 50분을 가리키도 있었다. 맙소사! 지금 당장 나가려 했지만 다리가 따라지 않았다. 이상한 자세로 계속 오랫동안 책을 보고 있었더니 다리에 쥐가 난 모양이다. 그 사이에 학교 보안관 선생님이 문을 잠그고 불을 끄고 가버렸다. 내 가슴에 남아있는 마지막 희망인 빨리 뛰쳐나가기가 비눗방울이 터지듯이 사라졌다. 어떻게 하지 안절부절 하다가 그냥 앞으로 뛰었다. <도서관에서 3년> 책 속에서는 손전등을 사용했었지! 만약 비상 손전등을 사용하면 될지도 몰라! 한참을 허우적 대다가 드디어 비상 손전등을 찾았다. 비상 손전등을 찾았을 때는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손전등을 켰더니 소리가 들렸다. "이제야 밝아지네." 소리가 나는 쪽을 보았는데 <로빈슨 크루소>라는 책에서 나오는 목소리였다. 나는 들떠서 <도서관에서 3년>에서 나온대로 눈을 감고 로빈슨 크루소를 떠올리며 마음이 통하도록 '이제 손전등 덕분에 밝아지네.'라고 생각했다.

 눈을 뜨니 내가 로빈슨 크루소가 있는 무인도에 도착한 것이 아닌가! 내 마음속에 엄마와 아빠를 영원히 못만날 걱정과 무인도에 있는 걱정이 자라는 순간이었다. 그때 로빈슨 크루소가 나타났다! 나는 로빈슨 크루소에게 물었다. "이곳에 사는게 무섭지 않나요?" 로빈슨 크루소가 대답했다. "아니, 상상을 하면 된단다. 상상은 좁은 곳에 있더라도 넓게 생각하게 하고, 무서지 않게 해주는 힘이 있단다."

 나는 그 말을 마음에 되새기며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왔다. 마침내 사서 선생님이 나타나 나를 집까지 데려다 주셨다. 내가 실제로 로빈슨 크루소를 만나다니 정말 신기하고 짜릿한 경험이었다. 도서관에서는 수많은 책을 읽으면서 과거로도, 미래로도 여행할 수 있고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나에게는 도서관이 타임머신 같다. 

  나는 독서감상문을 쓸 책을 찾다가 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도서관에서3년>이라는 책이 생각이 났다. 나는 책을 그렇게 빨리 못 읽는 편이어서 그나마 짧고 인상이 깊은 이 책 말고는 생각이 안났다 그래서 이 책에 대해 독서감상문을 써본다.

  이 책의 내용은 이렇다. 어떤 한 조용한 여주인공이 방과 후에 같은 반 남자애랑 사귄다는 소문이 때문에 친구들이 놀려서 ''사귀는 거 아니라고!''라고 소리를 지르고 밖에 나온다. 그 여주인공은 평소에 도서관을 좋아해서 화난 마음을 식히려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으면서 숙제를 한다. 그런데 그 소문에서 여주인공과 사귀다는 남학생이 숙제를 하러 도서관에 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여주인공은 도서관에 있는 선생님의 옷,물품 등을 넣는 사물함에 들어간 다음에 잠이 든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여주인공은 그 사물함에서 나오자 도서관 불은 꺼져있고 문은 잠겨있고.....이건 바로 갇힌인것이다! 그러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딘가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어딘가 찾아봤더니 바로 책속이었다. 그 여주인공은 책속에 들어가서 여러 모험을 하고 또 다른 여러 책속에 들어가고 결국 도서관을 여는 시간이 되어 밖으로 나오게 된다.

 나는 이 내용들 중에서 마지막 한마디인''전 안내 언니와,소크라테스 할아버지, 백남준 아저씨, 윤동주 선생님,에밀도 있었고 수많은 친구들이 함께 있었어요! 3년 동안 만났던 친구들이요!''라는 말이 가장 마음에 남는다. 난 지금까지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면 뭐가좋지? 책이 마음에 양식 이라고는 하지만 왜일까?''라고 항상 생각하며 책을 읽는 건 귀찮고 지루한 일일 뿐 아무 도움도 안된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이 한마디를 읽고 내가 읽었던 책의 내용, 주인공, 명대사는 항상 내 머릿속 깊숙히 기억돼있고 절대 지워지질 않을 것이라는 것을,...나는 내가 지금까지 책을 읽었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오늘 앞으론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것을 새삼스레 다시금 깨닫게 되엇다.

「도서관에서 3년」이란 책을 읽었다.

 이 책에 주인공 상아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다. 나랑 똑같다.

상아는 어떤 일 때문에 사물함안에 들어가 있다가 잠이들어 날을 세웠는데 거기서 안네도 만나고, 소크라테스, 백남준, 윤동주, 유관순, 찰리 채플리, 에밀, 렝켄, 하영이 등등 여러 책들의 주인공을 만나게 되었다. 나중에 사서 선생님이 와서 꺼내주어 꿈이 끝나버렸다.

 나도 책을 좋아한다. 하지만 상아처럼 꿈에 나타난 적이 없는데 상아가 부러웠다.

나도 꿈에서 '어린왕자'도 만나고 싶고, '마법의 설탕 두조각'에 나오는 '렝켄'도 만나보고 싶다. 그래서 렝켄의 행동을 고쳐주고 싶다. 

 엄마는 자신의 멘토가 '책'이라고 하신다. 나도 책에서 많은 감동과 가르침을 받는다.

책 덕분에 나는 많은 지식과 도움을 얻는다.

"상아야! 우리 앞으로도 책을 좋아하자!"

또다른 여행<독서>  나는 평소에 도서관에 자주 찾았었다. 그 이후로는 2년동안 도서관에 거의 가지 않았다. 하지만 요번 2014년에는 거의 매일매일 도서관에 찾고 있다. 나는 몇일전에 도서관 신간코너에서 아주 표지가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다. 바로 도서관에서 3년 이라는 책이다. 상아라는 아이가 책 더미속에서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빌렸고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으리라는 작은 목표를 세웠다.  이 책은 상아라는 작은 아이가 도서관에 갇힌 채 하룻 밤을 보내는 이야기이다. 상아는 평소에 어두운 것을 매우 싫어한다. 하지만 도서관은 어두침침했다. 불도 켜지지 않은 도서관이 언뜻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상아는 그 동안 읽었던 책 속의 주인공들을 한명한명씩 만나보며 두려움을 잊게 된다. 상아는 안네의 일기에서 읽었던 안네 언니와 함께 은신처에서도 지내보고, 소크라데스 할아버지와 감옥에서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눠보고, 백남준 아저씨도 만나서 상아의 꿈인 만화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서 그렇게 훌륭한 사람이 ？는지 등등의 인생상담도 했다. 상아는 '독서'라는 여행을 통해서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었다.  나도 내가 인상깊게 읽은 책이 있다. '샬롯의 거미줄', '키다리 아저씨', '작은 아씨들', '셜록홈즈' 등 많은 책들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나도 만약 도서관에 같힌다면 상아가 떠올를 것 같다. 두려움을 다 이겨내고 책 속의 주인공들과 어울려 놀았던 상아를 떠올리면 두렵지도 않고 오히려 그런 시간들이 행복해 질 것 같다.  이제는 도서관에 매일매일 가서 '도서관에서 3년'이라는 책보다 더 재미있는 책을 빌려서 '독서'라는 여행에 흠뻑 빠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