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해적이 있었다.

엄마, 아빠도 모두 해적이다.

초등학교에 입학 했는데 처음에는 해적이라 모두들 신기해했다.

그런데 친구들을 괴롭히고 물건을 훔치고 때리고 싸우고 해적이 하는 짓만 골라 해서 모두들 싫어하게 되었고 교장실에서 지구본을 훔쳐서 결국 교장선생님께도 혼났다.

학교에 가지 않기로 결심했지만 담임 선생님이 집까지 찾아와서 눈물로 호소하여 다시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해적답게 이제는 책에 있는 지식을 훔치기로 하였고 열심히 책을 읽으며 책속의 지식을 훔쳤다.

그 결과 대학까지 졸업하고 선생님이 되어 해적선을 학교로 개조하여 수업을 하였다.

부모님도 매우 자랑스러워하셨다.

책속의 지식을 훔친다는 표현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나도 책읽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책속 주인공처럼 나도 책속 지식을 훔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책을 읽어 훌륭하고 지혜로운 어른이 되고 싶다.

나는 책속에 나오는 주인공 토토가 책을 처음부터 많이 읽었으면 책속에 들어 있는 보물도 찾고 똑똑해 졌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이야기의 주인공 토토가 나라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 

만약에 내가 토토라면 처음부터 책을 좋아했을 것 같기도 하고 아닐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의 나처럼 토토가 책을 좋아하게 된다. 이 책에 있는 인물이 진짜로 있다면 제일 만나고 싶은 사람은 토토다. 토토가 해적집안에서 태어났는데도 선생님이 되어서 그것이 궁금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깨달은 것은 꿈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얼마든지 이룰 수 있다. 토토는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노력해서 꿈을 이룬 것이다. 나도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토토야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고 깨닫게 해줘서 고마워. 

근데 난 토토가 선생님이 된 걸 부모님이 보시고 깜짝 놀라는 걸 보고 나도 놀랐고 토토가 선생님에게 혼이 났을 때는 내가 선생님에게 혼이 난 기분이었다. 토토는 좋아하는 선생님께 혼이 나서 화가 났고 그 후로 며칠동안 학교에 가지 않았다. 나라고 해도 기분이 똑같았을 것이다. 창피하고 속상하고 휴~. 그런 경험은 절대로 하기 싫다. 

지금이라도 토토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토토야 힘내! 나도 그런적 있어. 그리고 너처럼 속상한 마음은 나도 그래. 그러니까 힘내. 토토는 정말 왕따가 된 것 같았을 것이다.  토토의 부모님은 학교 가는 걸 싫어했다. 나는 생각이 정반대로 내가 학교를 갈 수 있어서 친구들도 만나고 놀 수 있어서 정말 좋다. 토토야 너는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묻고싶다. 토토야 포기하지 않고 꿈을 지켜줘서 고마워!

‘해적은 보물이 아닌 책을 왜 좋아 했을까? ’라는 궁금증으로 이 책을 읽었다. 주인공 토토는 꼬마 해적이다. 해적이 학교에 가면서 공부와 책을 읽고 선생님이 되는 이야기다. 책을 통해 변화하는 토토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꼬마 해적 토토는 학교에서 특이한 아이로 인기가 있다. 학교에서 가서는 남의 것을 빼앗고 싸움을 했다. 해적들이 하는 행동을 하면서 점차 인기가 없어졌다. 어느날 토토는 교장실에 있는 지구본을 훔치고 들켜서 혼이 나지만 반성을 하지 않는다. 잘못을 모르는 것 같았다.어쩌면 토토에게는 남의 것을 약탈하는 해적으로 당연한 행동일 것이다.

훔치는 것만 배운 토토는 옳지 못한 행동으로 친구들과 학교에서 멀어진다.이 모습을 본 선생님은 눈높이 맞게 공부를 가르쳐 준다. 훔치는 것을 잘하는 토토에게 책 속의 숨은 보물을 훔쳐 보라고 말한다. 보물을 찾고자 책을 많이 읽은 토토는 해적이였지만 반에서 인정받고 훌륭한 선생님이 되었다.

토토가 꿈을 이루기까지 독서와 담임 선생님의 관심있는 지도와 사랑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많은 책과 읽기 습관이 도움이 된 것 같다. 나도 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말씀하신 ‘책 속에 보물’ 있다는 말은 이해가 된다. 책은 사람의 마음과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 주는 선생님이다.

나는 토토와 같이 꿈을 이루기 위해 책 속에서 많은 보물을 발견하고 캐내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친구들도 책의 소중함과 지식, 마음, 변화, 공부에 대해서 알아보고 여러 가지 책을 만났으면 좋겠다.

  -용인성산초 도서관에서 올립니다-

말썽꾸러기 꼬마 해적 토토가 전학을 옵니다.토토는 친구들에게 바다 이야기를 들려주며 친구들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토토의 집인 해적선으로 친구들을 초대해서 총과 칼등의 해적의 물건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해적의 못된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친구들을 괴롭히고, 싸우고, 훔치고 말썽을 부렸습니다. 교장 선생님의 지구본까지 훔쳐서 선생님께 크게 혼났습니다. 혼이난 토토는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토토는 점점 외롭고, 선생님이 그리워졌습니다. 어느날 담임 선생님이 집으로 찾아 오셨고,너무 좋아서 토토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토토는 새로운 학생으로 변했습니다. 선생님은 토토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해적은 훔치는걸 좋아하지, 너는 "책안에 든 것을 훔쳐라."  선생님의 말씀이 토토에게는 진심 이었습니다.

밥도 안먹고 책만 읽었습니다. 토토는 점점 훌륭한 학생으로 변했습니다. 공부도 1등,

친구를 돕는것도 1등이 되었습니다. 꿈도 훌륭한 선생님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책속에 보물이 들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토토는 세상에서 가장 책을 사랑하는 해적이 되었고, 훌륭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토토의 아빠는 해적선을 초등학교로 만들었고, 토토는 인기있는 해적 선생님으로 꿈을 이루었습니다. 훌륭한 선생님 덕에 토토도 훌륭한 선생님이 된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우리 담임 선생님 말씀처럼, 책을 많이 읽으라는 말씀을 명심하고, 책을 많이 읽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곘습니다.

응봉초 3학년 2반 김승우

토토에게

안녕 토토야, 나는 효정이라고 해.처음에 학교를 갔을 때는 인기만점이였는데,

 나중에는 너가 친구들의 물건을 훔쳤잖아.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쳐가는 것은 나쁜일이야.

그래도 너가 반성을 해서 다행이야.학교를 그만뒀을 때 담임선생님께서 다시 학교를 다니라고 하셨지?나는 선생님께서 말씀 잘 하신것 같아.

너가 책에 있는 보물을 훔쳤잖아?책에 있는 보물을 훔치는 것은 재미있니?

이제 부터 나도 너처럼 책에 있는 보물을 훔쳐볼거야. 너처럼 책을 좋아하고 싶거든. 그래서 이제부터 노력 중이야. 내가 책의 보물을 훔칠 수 있게 도와주면 좋겠어. 너가 선생님이 된 것은 축하해. 더욱더 인기있고, 재미있는 선생님이 되는 것 도와줄게. 부모님과 선생님께서

응원하고 있으니까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책에 있는 보물을 많이 훔쳐. 알겠지?

                                                      -효정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