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봉주르, 뚜르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파트너샵가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강력추천

봉주르, 뚜르

한윤섭 글/김진화 그림 | 문학동네 | 2010년 10월 08일 | 번역서 : ボンジュ-ル, トゥ-ル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51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44건)
  •  eBook 한줄평 (2건)
회원리뷰(97건) | 판매지수 35,403 판매지수란?
구매혜택

[단독] '우주의 속삭임' 데스크 매트 (어린이 1만 5천원↑,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상품 가격정보
정가 12,500원
판매가 11,25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제1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22g | 153*220*20mm
ISBN13 9788954612883
ISBN10 8954612881

관련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긴긴밤

    긴긴밤

    루리 글,그림 | 문학동네

    10,350(10% 할인)

  • 5번 레인

    5번 레인

    은소홀 글/노인경 그림 | 문학동네

    11,250(10% 할인)

  • 봉주르, 뚜르

    봉주르, 뚜르

    한윤섭 글/김진화 그림 | 문학동네

    11,250(10% 할인)

  • 리보와 앤

    리보와 앤

    어윤정 글/해마 그림 | 문학동네

    10,350(10% 할인)

  • 책과 노니는 집

    책과 노니는 집

    이영서 글/김동성 그림 | 문학동네

    11,250(10% 할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서울예술대학에서 극작을, 프랑스 핸느대학교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극작가와 공연 연출가, 어린이문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 동화 『봉주르, 뚜르』 『해리엇』 『서찰을 전하는 아이』 『우리 동네 전설은』 『짜장면 로켓발사』 『전우치전』, 희곡 「후궁박빈」 「굿모닝 파파」 「조용한 식탁」 「오거리 사진관」 「수상한 궁녀」 「하이옌」 「전시조종사」 「신흥무관」 외 25편을 썼다. 『봉주르, 뚜르』로 제10회 문... 서울예술대학에서 극작을, 프랑스 핸느대학교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극작가와 공연 연출가, 어린이문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 동화 『봉주르, 뚜르』 『해리엇』 『서찰을 전하는 아이』 『우리 동네 전설은』 『짜장면 로켓발사』 『전우치전』, 희곡 「후궁박빈」 「굿모닝 파파」 「조용한 식탁」 「오거리 사진관」 「수상한 궁녀」 「하이옌」 「전시조종사」 「신흥무관」 외 25편을 썼다. 『봉주르, 뚜르』로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고, 전국 창작희곡공모전 대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인상, 거창국제연극제 희곡상, 대한민국연극제 희곡상 등을 수상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여러 분야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린다. 그동안 그림책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백만 년 동안 절대 말 안 해』 『니 꿈은 뭐이가?』, 동화 『봉주르, 뚜르』 『하나야 놀자 두리야 놀자』 『마법거미 저주개미』 『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 등에 그림을 그렸다. 『여름이 오기 전에』는 쓰고 그린 첫 그림책이다. “여행에 너무 많은 짐은 필요하지 않아요. 그것만으로 충분한 것이 무얼...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여러 분야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린다. 그동안 그림책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백만 년 동안 절대 말 안 해』 『니 꿈은 뭐이가?』, 동화 『봉주르, 뚜르』 『하나야 놀자 두리야 놀자』 『마법거미 저주개미』 『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 등에 그림을 그렸다. 『여름이 오기 전에』는 쓰고 그린 첫 그림책이다.
“여행에 너무 많은 짐은 필요하지 않아요. 그것만으로 충분한 것이 무얼지 헤아려 보세요.”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올해의 책 추천평 (3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울림이 있는 책
8*****y | 2022.10.24
2021
좋아요
k******y | 2021.11.03
2021
좋다
h****1 | 2021.11.03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분단국가의 아픔
경기명학6-* 윤*우 | 2023-10-03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요즘 계속해서 뉴스에 북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좋은 뉴스면 참 좋겠는데 대부분 미사일을 쏜다거나, 핵실험을 한다거나, 우리나라를 도발한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북한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는 것 같다. 내가 '북한에 대한 나의 생각'이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나는 '정부에서 국민들을 세뇌하고, 뉴스에서 거짓말만 하는 나라'라 대답할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 북한은 청년들에게 '자본주의는 사회주의의 적'이라는 세뇌를 한다. 그리고 내가 본 어떤 기사에서는 북한의 언론 자유지수가 72점으로 세계 180위였다. 북한의 tv에서는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매일 국민들을 속이는 거짓 방송만 하고 있다.

  나는 이번에 북한그리고분단국가의 아픔을 담은 책인 봉주르 뚜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요약 하자면 주인공 봉주는 아빠 일 때문에 한국에서 프랑스로 이사를 간다. 짐을 정리하던 봉주는 프랑스의 새로운 집에서 어떤 한국어 낙서를 발견하고, 그 낙서의 비밀을 밝혀내는 이야기이다. 그렇게 봉주는 아는 할머니, 집 주인 할아버지, 그리고 자신의 친구들에게 질문을 해 결국 낙서의 비밀을 밝혀내었다. 하지만 낙서의 비밀과 동시에 소중한 친구의 말하지 못할 비밀까지도 함께 밝혀내어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 친구의 가족은 탈북자였고 프랑스에서 숨어 살고 있던 것이다. 결국 탈북자라는 것이 밝혀진 그 친구의 가족은 마을을 떠나게 된다.

 

  만약 봉주처럼 내 친구가 탈북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면 나는 어떨까? 아마도 일단 며칠은 놀라서 그 친구와 거리를 두게 될 것 같다. 탈북자에 대한 나의 이미지는 조금 무섭고 위협적인 존재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친구였다면 곧 관계를 회복하고 북한 어디 지역에서 살았는지, 북한 환경은 어떤지 등의 여러 가지 질문을 할 것 같다.

 

  내가 생각할 때 북한 국민들은 북한의 환경, 정치 때문에 탈북을 하는 것 같다. 그럼 탈북하는 북한 국민들을 보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북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많은 의견이 있겠지만 크게 불쌍한 나라또는 우리나라에게 도발하는 나쁜 나라라고 생각할 것 같다. 그럼 이 북한이 좋은 나라가 되려면 북한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나의 생각은

첫 번째,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세계 다른 나라들과 평화로운 관계를 맺는다.

두 번째, 미사일 만들 돈으로 쌀을 사서 국민들에게 충분히 배급을 한다.

세 번째, 무기를 만들거나 전쟁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여서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킨다.

네 번째, 독재 정치를 끝내고 투명한 민주정치를 펼친다.

  물론 이런 방법들이 현재로서는 실현 불가능 하겠지만 이렇게만 된다면 북한은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나라가 될 것이다.

 

  사람들은 우리와 북한의 통일에 대해 아주 관심이 많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나에세 통일에 대한 생각을 묻는다면 나는 찬성이라고 말할 것이다. 왜냐하면 통일이 되면 북한 국민들이 자유로워지고, 이산가족이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륙으로 연결되는 길이 생겨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계 여행을 가기도 편해 질 것이고 전쟁의 위기가 사라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좋아하고 찾아 올 것이다. 그럼 우리나라는 지금보다 더욱 멋진 나라가 될 것이다.

 

  나는 북한이 꼭 멋진 나라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협력하여서 언젠가 꼭 통일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통일이 되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고 서로 협력할 것이다. 그런 날이 꼭 찾아오면 좋겠다.

봉주르, 뚜르
경기송림4-* 이*윤 | 2023-09-26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을 표지를 봤을 때 뭐지? 프랑스 이야기인가 하면서 살펴보았다. '봉주르' 이건 프랑스어로 '안녕'이라는 뜻이란 걸 알고 있었고, '뚜르'는 프랑스 사람의 이름인 것 같았다. '안녕, 뚜르야' 

 주인공 봉주가 아버지를 따라 프랑스 파리에서 뚜르라는 도시로 이사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뚜르는 루아르 강이 흐르는 프랑스의 작은 도시 이름이었다. 봉주가 이사 간 집, 봉주의 방이 된 곳에는 책상이 있었는데 거기에 한글로 '사랑하는 나의 조국, 사랑하는 나의 가족, 살아야 한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낯선 프랑스의 작은 도시 그 곳 책상 위에서 한글을 발견해 봉주는 깜짝 놀랐다. 그리고 그 문구의 내용이 평범하지 않아 그 걸 쓴 사람이 누구인지 더 궁금해졌다. '조국' 나는 이 단어를 써 본 적이 없었고, 어디에 쓰이는 단어인지도 제대로 알 지 못했다. 내가 이제껏 학교, 학원 책상에서 본 낙서들은 '지호는 수연이를 좋아해.', '바보' 뭐 이런 것들이었는데, 저 문구는 내가 봐도 심각하고 간절해보였다. 나도 봉주만큼이나 누가 썼는지 궁금했다. 과연 누가 썼을까? 한참을 생각해 보았다. 그러면서 저 문구를 내 책상에 똑같이 따라 써보았다. 봉주의 생각대로 진짜 독립운동가가 쓴 것 일까? 그게 아직 남아있는 걸까? 

  봉주는 뚜르에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갔고 거기서 선생님이 봉주를 소개할 때 "봉주, 봉주르."라고 했다. 선생님의 센스 있는 소개였다. 나도 우리 학교에 안녕이라는 친구가 전학 와서 선생님이 "안녕, 안녕?" 이라고 소개해주면 재미있고 그 친구에게 관심이 갈 것 같다. 봉주는 프랑스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이름을 가진 것 같다.

 봉주와 같은 반에 일본인 친구 토시가 있었다. 봉주와 토시는 서로 경쟁하는 사이가 되었다. 봉주는 책상 위의 문구를 쓴 사람이 누구인지 계속 찾고 있었는데, 자신의 집에 전에 살던 사람이 일본인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집에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한국어를 할 수 있다고 하는 정보도 얻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아이가 토시라는 것까지 알게 되었다. 토시는 왜 자신이 한국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숨겼을까? 나는 이때까지만 해도 토시가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일본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봉주가 토시에게 한국어를 할 수 있냐고 물었을 때 토시는 대답을 하지 않고 눈에 눈물이 고였었다. 토시에게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점점 궁금해지는데 토시는 다음날 봉주의 집에 찾아와 봉주 방 창에 돌을 던져 봉주를 불러낸다. 그때 토시는 조심스럽게 자신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람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 문구를 쓴 사람은 자신의 삼촌이라고 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나는 저런 나라 이름은 처음 들어본다. 그런데 그 나라는 바로 북한이었다. 여기서 북한이 나올 줄은 몰랐다. 토시가 한국어를 쓴다고 했을 때 북한을 조금도 떠올릴 수 없었다. 내 머리 속에는 북한이라는 나라가 없었나 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북한의 이미지는 매번 미사일을 쏘고, 가난해서 살기 힘들고, 김정은 이라는 독재자가 지배하는 나라. 아! 그러고 보니 봉주가 수업 시간에 북한과 남한의 차이점을 묻는 친구들에게 북한이 가난하다고 했을 때 토시가 화를 낸 장면이 있는데, 이제야 이해가 되었다. 

 토시의 비밀을 알게 된 후에도 둘은 친하게 지냈다. 그런데 토시는 봉주에게 자신을 비밀을 말해 준 이후부터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봉주는 자신의 궁금증 때문에 토시에게 피해를 준 것 같아 괴로웠다. 봉주는 토시를 기다리며 밥도 자신의 방 창 앞에서 먹었다. 토시를 기다리는 봉주의 마음이 느껴졌다. 언제까지 토시를 기다려야할까? 걱정됐는데 얼마 후 봉주는 토시의 편지를 받았다. 자신의 가족은 뚜르를 떠나 다른 곳으로 간다고, 떠나는 이유가 봉주 너 때문은 아니라고 쓰여진 편지였다. 그리고 친구라고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그게 고마워해야 할 일일까? 남한 사람, 북한 사람이 친구인 게 어색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만약에 봉주였다면 나는 토시와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 대신 김정은이 독재자라던가, 북한 사람은 가난하다던가 그런 말은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생각들은 나의 생각이고, 다른 사람, 특히 북한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겠다는 걸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다. 봉주가 수업 시간에 북한에 대해서 이야기했을 때 나는 봉주의 발표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토시의 입장에서 보면 잘못된 것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봉주는 편지를 받고 책상의 문구를 지웠다.  이 문구를 쓴 사람을 찾았고, 그 사람들이 북한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리고 그들이 떠났다는 사실이 슬펐다. 우리나라가 남한과 북한으로 갈려있어서 생긴 문제인 것이다. 우리나라가 통일이 돼서, 봉주와 토시가 자유롭게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내 책상에 따라 적었던 문구를 지웠다. 

지금의 문제를 뛰어넘을 수 있는 힘
경기광성드림학교6-* 김*린 | 2023-09-12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주인공 봉주는 뚜르로 이사를 오게되었다. 이사온 자신의 방에서 ‘살아야 한다’라는 글자를 발견한다. 그 계기로 뚜르에서 이 집에 살았던 사람을 찾기 시작한다. 선생님은 봉주에게 한국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한다. 그 때 북한에 대해 안 좋게 말했다. 봉주는 남한은 잘 사는 나라이고 대통령이 나라를 다스리지만 북한은 못 사는 나라이고 독재자가 나라를 다스린다고 했다. 자신이 일본인이라는 토시가 그 말은 잘못되었다고 하며 갈등이 일어났다. 그 후 놀랍게도 봉주는 새로운 사실을 알아낸다. 봉주가 이 집에 오기 전 동양인이 이 집에 살았다는 사실이다. 봉주는 오기 전 이 집에 살던 주인공은 학교 친구 토시이고 그 글자의 주인공은 토시라고 확신한다.  토시가 가끔 한국어를 한다는 이유와 같이 말이다. 그 때 토시는 봉주를 부른다. 그리고 자신이 북한인임을 밝힌다.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고 자신이 북한인이라고 말한다. 그 후 둘은 나라는 아무리 갈라져있어도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된다. 하지만 토시와 친구가 된 지 얼마 안되었을 때 토시는 사라졌다. 토시는 봉주에게 고맙다는 말을 편지로 전한다.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도 북한은 못사는 나라라고 하지는 않는가?’라고 말이다. 우리도 봉주처럼 누구는 이렇고 어떤 사람은 저렇다고 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토시는 기분 나빴을 것 같다. 가보지도 않았으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무 말이나 하고 자기 나라는 욕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사실 나도 누군가의 대해 알지도 모르면서 아무 말이나 하는 경우가 많다. 봉주가 북한에 나쁜 점이 아니라 좋은 점을 봤으면 토시와 싸우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누군가의 나쁜 점만 본다. 착한 점이 아니라 나쁜 점만 보고 아무 이야기나 한다. 그리고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면 화날 수도 있다. 진짜로 잘 아는 것은 자신인데 누군가가 모르면서 자신을 깎아 내리면 진짜 토시같이 나도 화날 것 같다. 그런데 나는 나도 누군가가 막 말하면 화내면서 나는 동생에 대해 아무렇게나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보니 동생이 화난 이유가 아무렇게나 말하니까 화가 난 것 같다.

  또 우리가 통일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통일 하려다가 두 나라 모두 상처 입을 수 있고 통일을 해도 문화방식, 정치 방식이 다르기에 다시 전쟁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노력한다면 우리 나라가 통일 될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봉주와 토시의 이야기를 보면서  남과 북이 나뉜 현실의 아픔과 문제를 뛰어넘는 우정의 아름다움에 대해 감동적으로 느꼈다. 

  마지막으로 나는 우리나라가 통일한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경쟁하는 두 나라가 아닌 한 나라가 되면 좋겠다. 나도 통일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통일이 되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겠다. 봉주와 토시의 우정처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우리나라가 빨리 통일 될 수 있다. 나라의 문제가 있어도 지적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고 현실 문제를 뛰어넘을 수 있는 그런 우정/마음 말이다. 나도 봉주와 토시 같이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통일 문제에 대해 더 생각해보면서 우리나라가빨리 통일하길 바라야겠다.    

봉주르, 뚜르
서울창일5-* 이*인 | 2023-09-08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봉주르, 뚜르'라는 책에 나오는 주인공인 봉주는 전학을 가고 토시라는 아이를 알게된다. 그리고 침대에서 한국어를 보고 듀랑 할아버지께 자신이 이사한 집에 한국인이 살았던 적이 있냐고 물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그런 적이 없다고 했다. 봉주는 그때부터 한글을 적은 사람이 누군지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토시가 북한사람이하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내가 북한에 대해 알고있는 것이 많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또 봉주처럼 다른 나라에서 북한사람을 만난다면 놀라거나 긴장하기보다는 오히려 반갑고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싶을 것 같다. 

 토시가 말하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를 비밀이야기를 봉주에게 말한 이유는 봉주를 그만큼 좋아하고 믿었던 것 같다. 그래서 결국 다른 도시로 가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봉주에게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이다. 

 토시는 자신이 위험에 빠질 것을 알면서도 그만큼 봉주를 의지했던 거 같다. 토시는 자신이 북한 사람이라는 것을 자유롭게 말을 못하니까 무척 안타까웠다. 토시가 불안하게 쫓기지 않고 자유롭게 살수 있으면 좋겠다.

고정관념을 없애자
서울서울홍릉초등학교4-* 백*주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서점에서 늘 보던 평범한 제목의 책 중에서 우연히 본 이 책은 제목이 특이해서 읽게 되었다.

봉주는 프랑스 파리에 살다가 작은 마을인 뚜르로 이사와서 살게 됐다. 파리보다는 쉬운 학교생활이었지만 봉주는 잔을 자기 전에 우연히 새 집에 있는 책상에 작게 사랑하는 조국,사랑하는 가족 살아남아야 한다.’등의 글귀가 쓰여 있는 것을 발견한다.그 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비밀 수사를 시작했고 같은 반의 일본에서 온 토시가 그 방에셔 살았었다는 애기를 듣는다.본주는 토시와 경쟁도 많이 했지만 토시가 북한에서 온 아이라는 것을 알아낸다.봉주는 저녁마다 토시와 만나서 이야기하고 친해져서 함께 사진도 찍고 카메라도 토시에게 줬다.그런데 토시는 어느 날 갑자기 북한으로 돌아간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북한으로 돌아가서 같이 지내지 못했던 아버지와 함께 산다는 것이다.

우리는 1950년 전쟁 이후로 차를 타면 몇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을 가지도 못하고 바라만 보아야 한다.북한과 우리는 한 민족이다.대한의 민족이라는 같은 피가 흐르기 때문에,우리는 서로 적으로 생각하지만 결국 마음은 하나로 끈으로 묶여 있는 셈이다.한 민족이라는 마음의 끈으로 묶인 우리,우리는 결코 미워 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사이인데,아이들은 알지도 못하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이유로 수천 년 간 이어온 한 민족의 피가 끊길 수는 없다.

한 민족의 끈,통일은 전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해님과 바람의 내기에선 해님이 나그네의 외투를 힘이 아닌 따뜻함으로 비춰서 벘겼다.그러나 바람은 자기의 온 힘을 다 해 세게 불었지만 나그네는 오히려 외투를 꼭 잡았다.이처럼 통일은 힘이 아닌 마음으로 해야 한다.김민기님의 노래 작은 샘에서는 두 물고기가 산 속 작은 샘에서 사이좋게 살다 한 마리가 샘을 독차지 하려고 다른 한 물고기를 죽이고 말았다. 그러나 샘은 오히려 죽은 물고기가 썩으면서 오염이 돼서 다른 물고기도 죽어버리고 만다. 이처럼 전쟁은 비극을 남길 뿐이다.나도 예전에는 친구를 차별한 적이 많다. 허지만 이 책을 읽고 생각하니 나는 아직까지 고정관념을 가졌었다는 생각이 든다.우리는 말로만 북한과 통일한다고 하지 마음 속으로는 경계심의 뿌리가 깊게 자라고 있다.허지만 이런 고정관념을 퇴치시켜 주는 물건이 있다.그것은 바로 마음 속의 사랑이다.우리의 마음은 하나이지만 정녕 손을 뻗을 수 없다.우리는 마음 속에 평화의 날개를 만들 깃털을 만들지만,접착제는 북한에 있다.이런 우리와 북한이 하나로 합친다면 날개가 되어 저 하늘 위에 있는 통일로 날아갈 수 있을 것이다.우리는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2개로 살아왔다.천 년의 역사가 있는 대한의 씨앗이 2개로 나눠진 것이다.우리 모두 손 잡고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 민족의 한 개가 되어 꽃을 피울 운동을 시작할 것이다.

회원리뷰 (51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50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6/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1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8.0

한줄평 (46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