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속에 나오는 공주님의 모습은 핑크빛 화사한 드레스를 입은 단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예쁘고 사랑스러움이 전해집니다.하지만 이책에 나오는 공주님의 모습은 지금까지와의 공주님의 모습과는 달리 쉬크한 올블랙을 좋아하고 악당을 무찌르는 정의감 넘치는 진정한 걸크러쉬입니다.챕터북으로 구성되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풀컬러 일러스트 글자크기로 아이들이 이책을 통해서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공주의 모습을 통해서 강인한 용기와 자신감을 엿볼수가 있습니다.이책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미국 서평잡지 kirkus review 2014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니 더욱더 흥미있게 볼수 있는 책입니다.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장면마다 흥미진진하고 색다른 줄거리로 매그놀리아 공주가 몬스터를 물리치기 위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하고 모험가득한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책의 겉표지에는 이책의 제목답게 공주가 모두 올블랙 의상을 입고있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의 공주를 엿볼수가 있습니다.

제1권을 들여다보면 이 페이지에는 공작부인과 차를 마시고 있는 공주의 모습이 나옵니다.

이 그림장면은 동화책속에 등장하는 여느 공주와 마찬가지로 핑크빛 어여쁜 드레스에 우아하게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입니다.이 그림만 보았을때는 걸크러쉬의 매력을 가지고있는 공주라고 하기엔 상상이 가지 않는것 같아요.어느날 매그놀리아 공주를 만나기 위해서 공작부인은 무작정 찾아옵니다.공주옆에 앉아있는 공작부인은 다른 사람의 비밀을 폭로하기 좋아하는데 차를 마시고있던 공주가 몬스터의 등장을 알리는 알람이 울리자 갑자기 사라지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공작부인은 성안 이곳저곳을 뒤지기 시작합니다.과연 공작부인이 눈치채기 전에 성으로 무사히 돌아올수 있을지 긴장감과 함께 다음장면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몬스터가 나타났다는 알람이 울리고 드디어 공주님은 올블랙의 망토를 두르고 몬스터를 무찌르기 위해서 성밖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입니다.이 그림속 공주님의 모습은 당당하고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마치 하늘을 날아오르는 슈퍼맨의 모습과도 같은것 같아요.영웅이 등장하는 동화나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이 그림은 멋져보이고 흥미진진한 그런 장면인것 같아요.

BIacky(Frimplepants)

이 그림속에 등장하는 말은 유니콘의 탈을 쓴 조랑말로서 평소에는 황금빛 유니콘으로 둔갑,몬스터를 무찌르러 갈때는 원래의 모습인 새까만 조랑말로서 매그놀리아 공주와 언제 어디서든 함께하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슈퍼히어로라고 할수 있습니다.검은색 복면에 망토를 두른 공주가 말을 타고 늠름하게 질주하는 모습이 당차보이고 멋있어 보이네요.

몬스터를 무찌르러 가는 도중에 만나게된 귀여운 보라색 토끼들을 보고서 공주는 귀여워하며 좋아합니다.하지만 귀여운 토끼들은 겉모습과는 다르게 사나운 공격성을 지니고 있는 토끼들입니다.

초롱초롱 큼지막한 눈망울을 하고있는 토끼들이 그림으로 보기에도 참으로 귀여워보입니다.

Duff는 염소를 돌보는 순수한 소년으로서 검은색 복면에 망토를 두른 영웅이 매그놀리아 공주라는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합니다.몬스터가 나타날때마다 염소들이 위험에 처할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검정색 망토를 두른 여인을 동경하게 됩니다.이처럼 위기에 처할때마다 나타나는 영웅이 있다면 참으로 존경스럽고 위대해보일것 같아요.

팔 다리가 여러개 달린 몬스터의 모습입니다.몬스터의 모습이 무섭다기보다는 익살스러움이 전해집니다.신기하고 색다른 것에 흥미를 보이는 아이들인만큼 몬스터가 무서운 존재가 아닌 친근감이 전해지는 존재로서 이책을 더욱더 흥미롭게 볼수가 있는것 같아요.공주와 몬스터는 아이들이 흥미있어하고 관심있어 하는 것으로서 책속의 주인공인 공주가 몬스터를 용감하게 무찌르는 내용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재미있게 볼수 있습니다. 

이책의 마지막 4권에서는 몬스터를 무찌느르라 제대로 쉬지 못한 매그놀리아 공주가 바닷가로 바캉스를 떠나고 꿈꾸던 여유로운 휴가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핑크빛 러블리한 바캉스복에 예쁜 모자를 쓴 공주님의 모습을 보니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전해지는것 같아요.

정의를 위해서 평소에는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있다가 몬스터의 등장을 알리는 알람이 울리면 어느새 검정색옷으로 변신 정의와 평화를 위해서 몬스터를 무찌르는 모습에서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슈퍼맨의 모습이 연상됩니다.각 권마다 스토리가 있고 몬스터를 무찌르는 내용은 비슷하지만 이어지는 줄거리가 다음편은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하는 궁금증이 들게 합니다.매그놀리아 공주는 자신의 본모습을 숨기고 친한 duff마저도 공주님이라는것을 인식하지 못한채 정의로움과 용감한 행동을 보이는만큼 이책에 등장하는 공주의 모습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도전정신을 배울수가 있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공주의 모습과 동시에 엉뚱발랄 생동감 넘치는 공주의 모습을 통해서 유쾌함이 전해지는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영어공부하면서 재미있게 볼수있는 책인것 같아요.

The princess in the story with starting long long ago was always pretty and feeble but time has changed. No more delicate princess. Here is Princess-in-Black.

 Do you know the Superman? He is the hero. He saved many people when they were in danger. He was just a common man usually but he disguised his cloths when accidents happen. Likewise Princess Magnolia. She is very pertty and cute princess but if she heard monster alarm, she changed her cloths and become princess-in-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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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로 시작하는 동화속에 등장하는 공주들은 하나같이 예쁘고 연약한 모습의 전형적인 공주의 모습을 띄는 경우가 많았다. 시대가 변했다. 이제는 그저 가만히 꽃처럼 앉아있는 공주는 사양이다. 여기 프린세스 인 블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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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맨도 평상시에는 그저 평범한 남자이지만 사건이 발생하면 변신을 하듯이 마그놀리아 공주도 마찬가지다. 평소에는 그저 이쁜 공주지만 몬스터가 나타났다는 알람을 들으면 그녀는 프린세스 인 블랙으로 변신을 해서 몬스터들을 무찌르러 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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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그녀와 찰떡 호흡을 맞추는 파트너가 있다. 평상시에는 유니콘처럼 보이는 Frimplepants는 프린세스 인 블랙이 출동을 할때면 Blacky로 변신을 한다. 그런 그에게 그녀는 항상 주문을 한다. 'Fly Blacky, Fly~~! 물론 실제로 그가 날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빨리 달릴 것을 주문하는 바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정이 그야말로 웃음이 지어지게 하는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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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는 Duff의 염소들을 잡아 먹으려는 블루 몬스터가 등장을 한다. 물론 Princee -in- Black는 몬스터를 물리치고 Duff는 Goat Avenger로 변신하기 위한 연습을 하기 시작한다. 2권에서는 생일을 맞아 친구들을 초대한 마그놀리아에게 알람이 울린다. 막 선물을 풀려하려던 때에 울리는 알람. 처음에야 출동을 하지만 다들모여서 막 선물을 풀려할 때마다 울리는 알람. 결국 참다못한 우리의 마그놀리아 공주는 폭발하고 만다. '내 생일이라고, 선물좀 풀게 해달라고~~~' 과연 그녀는 친구들과 함께 선물을 풀어볼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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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에서는 이때껏 보지 못했던 귀여운 바니들이 출동한다. 마그놀리아도 처음에는 이게 무슨 괴물이냐면서 아이들을 귀여워 하기에 바쁜데 과연 그 보라보라한 바니들이 어떤 참사를 가져오게 될까. 4권에서는 지친 마그놀리아가 등장을 한다. 너무 잦은 출동에 지친 마그놀리아. 그녀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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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가 권한대로 바닷가로 휴가를 떠난 그녀. 그저 마음 편하게 쉬고 자다 오려고 생각을 했건만 운명은 그녀의 편이 아닌듯 하다. 그녀를 따라 다니는 몬스터. 그녀는 이번에는 어떤 몬스터를 만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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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같은 설정에 질려하지만 아이들은 다르다. 같은 설슬정에 약간의 요소만 바꾸어줘도 즐거워한다. 매번 출동하는 마그놀리아는 그래서 더욱 재미나다. 이야기들도 작가의 딸을 보면서 실제로 아이들의 생활환경에 맞춘 이야기들이라 허황되지 않게 읽힌다. 아이들이, 특히 여자아이들이 몇번이고 반복하면서 읽을 마그놀리아 이야기. 화려한 색감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터는 아이들의 또다른 흥미요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