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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짝꿍 최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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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짝꿍 최영대

채인선 글/정순희 그림 | 재미마주 | 1997년 05월 03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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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5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160g | 190*250*15mm
ISBN13 9788986565508
ISBN10 898656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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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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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림책과 동화책, 논픽션 교양물 등 60여 권의 어린이책을 출판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원숭이 오누이』 등이 있다.

그림책 글쓰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뉴질랜드 어린이책의 대모 격인 조이 카울리와의 만남과 테사 듀더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계기가 되었다. 2004년, 출판 관계자들과 우 리책 사랑모임을 조직해 활동했고 2009년에는 한국 그림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한국 그림책 연구회’를 열어 활동했다. 또한 수년간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열었으며 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했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그림책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그간의 워크숍 내용을 엮은 것으로 그림책에 대한 각별한 시선과 풍부한 예시, 창작 경험이 담겨 있어 그림책 예비 작가뿐 아니라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유쾌한 지식과 창작의 비밀을 전한다.

남한강이 흐르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 사과나무를 키우며 책 읽고 글 쓰며 살고 있다. 자택에 다락방도서관을 열어 일요일마다 개방하고 있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이야기 정원’에 숲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1966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동양화과와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딸을 모델로 한 『바람 부는 날』이 1995년 제4회 황금도깨비 상에 당선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엔 『내 짝궁 최영대』가 디자인하우스사 주관 "올해의 디자인상/그래픽부문"을 수상했다. 『내 짝궁 최영대』는 집단으로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제 마음을 내색조차 하지 않는... 1966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동양화과와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딸을 모델로 한 『바람 부는 날』이 1995년 제4회 황금도깨비 상에 당선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엔 『내 짝궁 최영대』가 디자인하우스사 주관 "올해의 디자인상/그래픽부문"을 수상했다. 『내 짝궁 최영대』는 집단으로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제 마음을 내색조차 하지 않는 영대를 괴롭히던 아이들이 수학여행에서의 사건을 통해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함으로써 '친구'가 된다는 내용이다. 아이들의 표정과 움직임을 생생하게 잡아내고 있는 삽화가 감동을 준다. 그 외 그린 작품으로 『나비가 날아간다』, 『새는 새는 나무 자고』 등이 있다.
그림 : 정순희
1966년 경북 영천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와 동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 딸 아이를 모델로 해 그린『바람 부는 날』이 비룡소 주최 '95 황금도깨비상'에 당선되어 그림책을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는『쑥쑥 몸놀이』『좀더 깨끗이』등이 있고『내 짝꿍 최영대』로 1998년 디자인하우스가 주관한 '올해의 디자인상' 그래픽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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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허은순(purpleiris@channeli.net)
요즘 집단 따돌림 문제가 심각하지요. 이 책의 주인공은 그런 일을 겪는 아이입니다. 말도 잘 못하고 더러운 영대가 친구들로부터 당하는 일들은 요즘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영대는 엄마가 돌아가신 뒤로부터 말을 하지 않아 말을 잘 못합니다. 학교에서도 항상 말이 없고, 더러운 옷차림으로 다니죠. 아이들은 영대가 더럽고 냄새난다고 놀리며 때리기도 합니다. 급기야는 학교 수학 여행을 가서 아이들의 놀림을 견디다 못한 영대가 너무나 서럽게 울어버리자 아이들이 놀랍니다. 더 놀라운 일은 '반 아이들은 영대도 울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겁니다. 영대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선생님은 아이들을 꾸중하고, 반 아이들도 모두 영대와 같이 웁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이들은 영대의 옷에 배지를 달아 주는 것으로 자신들의 미안한 마음을 대신하지요. 영대와 아이들이 잘 지내게 된 것은 물론이구요.

이 작품에서는 아이들의 세계를 솔직히 표현하고자 애쓴 흔적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이렇게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 수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읽는 사람의 마음을 몹시 아프게 합니다. '내 짝꿍 최 영대'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영대의 짝인 여자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써내려 갔기 때문에 술술 재미있게 읽힙니다. 간혹 어색한 부분이 있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이 작품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고 같이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의 세계를 충실하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7세 이상)

책 속으로

--- p.19
--- p.47 마지막
--- p.9
--- p.42

추천평

영대는 따돌림을 받는 아이다. 지저분하고 늘 말이 없기 때문에 친구도 없다. 영대와 같이 따돌림을 받는 아이가 늘고, 친구를 따돌리면서 또래 집단에 속하려는 아이들이 많은 요즘 따돌림 받는 아이 처지가 되어 생각할 수 있게 한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1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내 짝꿍 최영대
광주광주장산초등학교1-* 윤*호 | 2023-09-27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최영대는 시골학교를 다니다가 전학을 온 친구다. 엄마가 없고 옷도 잘 입지 못 했다. 그런데 친구들은 영대를 괴롭히고 때린다. 굼벵이라고 놀린다. 그래도 영대는 울지도 않고 말도 안한다. 친구들하고도 놀지 않는다. 

나는 영대가 불쌍하다. 나는 친구들이랑 팽이도 돌리고 포켓몬 놀이도 하는데 엄청 재밌다.

반 소풍을 갔는데 그날 밤 반장이 영대에게 방귀를 꼈다고 했고 영대는 엄청 울었다.

영대가 슬퍼 보였다.

영대는 계속 울었고 반 친구들도 선생님도 계속 울었다.

다음 날 버스에 타서 반장이 영대에게 배지를 주었고 모든 친구들이 영대에게 선물을 줬다

그날부터 영대는 달라졌다. 친구들은 영대에게 잘해준다. 영대는 이제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웃는 아이가 되었다.

나라면 영대와 같은 친구가 있으면 도와줄 것이다.

모두 소중한 친구
경기의정부송양초등학교4-* 조*아 | 2023-09-26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3학년 때 우리 반에 전학생이 온 적이 있다. 그 전학생은 성격이 밝고 재미있어서 친구들이랑 아주 빨리 친해지고 잘 지냈었다. 책에서는 영대라는 아이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영대가 말도 어눌하게 하고, 지저분해 보여서 친구들이 전학 온 영대를 외면했던 것이다. 영대는 엄마가 돌아가셔서 더벅머리에 꾀죄죄한 옷을 입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지저분하다고 놀리거나 놀이에 잘 껴주지 않았다. 영대가 너무 외로워 보여서 마음이 안 좋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반에서 여행을 갔는데 숙소에서 방귀 소리가 나자 모두 영대를 의심하고 놀렸다. 그러자 어둠 속에서 영대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친구들은 그동안 영대를 아무렇지 않게 놀렸던 것을 반성하고 영대에게 사과를 했다. 

 영대가 친구들 앞에서 울기 전 아이들이 아무리 놀려도 울지 않았던 것이 대단하다. 나라면 당장 울어버렸을텐데, 영대가 너무 안타까웠다. 또 친구들이 영대에게 "너, 우리 따라가면 가만 안 둘거야." 라고 말하는 장면을 볼 때도 슬펐다. 영대도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을 텐데 따라오지 말라는 말을 들었으니 얼마나 마음이 상했을까?

 내가 만약 영대라면 학교에 가기 싫을 것 같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라고 용기 있게 말할 것이다. 또한 영대처럼 낯가림이 심하고 약한 친구들일수록 더 잘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친구들 모두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느꼈으면 좋겠다. 

 

내 짝꿍 최영대를 읽고...
전북군산서해초등학교2-* 고*윤 | 2023-08-31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영대는 올해 3학년 2반에 전학을 왔다. 하지만 영대의 엄마가 안타깝게도 하늘나라로 가서 영대는 충격을 크게 받아 말하는 방법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친구들은 만날 똑같은 옷에 다가 지독한 냄새를 풍기고 다니는 영대를 따돌렸다. 

영대에게 만날 화장실 청소를 시키고 물건을 잃어버리면 무조건 영대가 가져갔을 거라며 영대의 가방 속에 있는 물건을 다 쏟아 놓기도 하고 영대를 한대 씩 때리기도 했었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가다가 3학년이 단체로 경주 여행을 가게 되었다. 

나는 이때 까지만 해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랐다. 하지만 사건이 터졌다. 나 같으면 아무리 못 되게 군다고 해도 여행 갔을 때 만큼은 잘 해주었을 건데 영대 반 아이들은 오히려 더 따돌렸다. 그런데 잘 때 가장 큰 사건이 터졌다. 자면서 어떤 아이가 방귀를 뀌었는데 선생님이 누가 방귀를 뀌었냐고 묻자 반장이 말했다."바보요,엄마 없는 바보말이예요" 그 순간 어둠속에서 "으앙!!!"이라는 울음소리가 터졌다. 영대가 울음을 터트린 것이다. 그런데 반장이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했을까? 그건 옳지않다. 상황이 그렇게 되면 믿었던 반장 까지도 영대를 괴롭혔던 것이다.난 생각했다.'여기서 끝나면 불쌍한 영대는 어떻게 될까?'그런데 다행이 다음날 학교에 가는 버스를 탔는데 거기서 아이들이 사과의 의미로 영대에게 뱃지를 하나씩 주었다. 나는 그때 보았다. 영대가 미소 짓는 것을 말이다. 학교로 돌아온 영대는 다행스럽게도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말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 영대가 얼른 친구들에게 언어치료를 받고 다시 예전처럼 한결같고 달짝지근한 영대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 후로 아주 다행이게도 영대가 언어 치료를 다 받고 다시 옷도 달라지고 지독한 냄새도 사라졌다. 이제는 예전처럼 활발하고 밝아져서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이 흐뭇하고 영대가 이 모습으로만 살아서 나중에 더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나의 특별한 짝꿍 최영대-내 짝꿍 최영대
전남여도3-* 김*희 | 2022-09-15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학교에 가는 것이 너무 즐겁다.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도 즐겁고 그림 그리는 것도 즐겁고 수업시간 마저도 즐겁다. 얼굴만 보아도 꺄르르 웃음이 나오게 하는 내 친구들은 내가 학교를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이유이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친구들이 나를 미워하고 괴롭힌다고 생각하면 눈 앞이 아찔하다 못해 덜컥 겁까지 난다. 상상만으로도 무서운 이 일을 이 책의 주인공인 영대는 매일 겪었다. 영대의 반 아이들은 일부러 사고를 내고는 영대의 탓으로 돌리기도 하고 우유를 엎기도 하고 때리고 밀밀치기도 했다. 영대는 어쩌다가 아이들의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했을까.

 영대는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그 상처에 세상과 담을 쌓아 입을 닫았다. 나였다면  영대를 안타까와하고, 내가 손을 내밀어 주어야 하나 고민했을텐데 영대의 반 친구들은 아니었나보다. 생각이 어리면 얼마나 어렸는지 그것이 영대의 약점인 양 별의 별 이유를 가져다 영대를 괴롭혔다. 영대의 친구들은 참 못 됬다. 비겁하게 여럿이서 한 명을 몰아세우고 괴롭히는 것은 단단히 잘못된 일이다.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 것은 우리 주변에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학교에서 이런 친구를 본 적은 없지만 뉴스를 읽다 보면 따돌림이 일어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이 느낄 외로움과 괴로움을 나는 생각만 해도 속상하다.자기들도 손 내밀어 도와줄 용기를 내지도 못했으면서 피해자 아이에게 네가 명확하게 싫다고 표현했어야지! 하고 책임을 떠미는 것도 참 비겁하다. 싫다고 하면 과연 멈출 괴롭힘이었을까? 괴롭힌 사람도 지켜보기만 한 사람도 모두 가해자다. 직접 괴롭힌 사람들은 주먹과 말로 지켜만 본 사람들은 침묵으로 누군가를 벼랑 끝으로 내몬다. 그렇게 한창 괴롭혀놓고 나중에 사과하는 것도 참 뻔뻔스럽다. 다 괴롭혀놓고, 자기들은 다 즐겨놓고, 이제와서 죄책감을 느끼기라도 하듯 진심인지 모를 사과를 툭 내뱉는다. 영대는 어쩌면 가장 기다렸던 그 말을 듣고는 참 많이 허무했을 것 같다. 영대가 괜찮다고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됐을까? 계속 사과 했을까 아니면 더욱 괴롭혔을까? 영대는 겁났을 것이다. 맞을까봐. 괴롭힐까봐. 누명을 씌울까봐. 이것은 무언의 협박이다. 적어도 영대는, 아니 나라면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아이들은 참 못됬다. 

 만약 내 주변에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있다면 난 무조건 선뜻 손을 내밀 것이다. 용기를 내야할 문제도 아니고 선심을 쓰는 일도 아니다. 그냥 당연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괴롭힘당하는 친구를 도와주는 것은 사람이라면 당연한 일이다. 그것을 뻔뻔스레 외면하는 것이 죄다. 세상에 왕따가 없었으면 좋겠다. 왕따라는 단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모두가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누구 하나 괴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난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겨우 초등학교 3학년의 노력이 세상을 바꾸지는 못해도 나의 노력은 또 누군가를 노력하게 할 수도 있다. 그 노력도 다른 누군가를 움직일 것이고 결국 그렇게 세상을 바꿀 것이다. 누구 하나 몰래 숨어 울지 않도록.

내 짝꿍 최영대를 읽고나서
경기돌마4-* 허* | 2022-09-11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 : 내 짝꿍 최영대 

이름 : 허찬

독후감제목 : 내 짝꿍 최영대를 읽고나서

내 짝꿍 최영대를 읽고나서 : 이글은 최영대가 놀림 받다가 친구들에과 갑자기 친해진 글이다.

3-4반 최영대가 전학을 왔다. 그러자 아이들은 거지같다고 했다.

그래도 최영대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친구들한테만 놀림받았다.

리고 선생님이 청소하라고 할 때도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체험학습에 갔다.

친구들은 최영대가 오면 가만 안 둘거라했다.그리고 밤이 되자 친구들은 모두 잤다.

그러자 방구 소리가났다 그러자 친구들은 최영대가 꼈다고했다. 그러자 최영대는 울었다.

선생님은 친구들에게 벌을줬다, 다음날 친구들은 버스에서 최영대한태 기념품 뱃지를 줬다.

그러자 최영대는 활짝 웃었다.말도 많이 했다.그리고 친구들한테 놀림 받지않았다.

이글을 읽고 나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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