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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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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

채인선 저 | 재미마주 | 1998년 06월 30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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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6쪽 | 168g | 191*250*15mm
ISBN13 9788986565515
ISBN10 89865655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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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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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채인선 (蔡仁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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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림책과 동화책, 논픽션 교양물 등 60여 권의 어린이책을 출판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원숭이 오누이』 등이 있다.

그림책 글쓰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뉴질랜드 어린이책의 대모 격인 조이 카울리와의 만남과 테사 듀더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계기가 되었다. 2004년, 출판 관계자들과 우 리책 사랑모임을 조직해 활동했고 2009년에는 한국 그림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한국 그림책 연구회’를 열어 활동했다. 또한 수년간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열었으며 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했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그림책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그간의 워크숍 내용을 엮은 것으로 그림책에 대한 각별한 시선과 풍부한 예시, 창작 경험이 담겨 있어 그림책 예비 작가뿐 아니라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유쾌한 지식과 창작의 비밀을 전한다.

남한강이 흐르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 사과나무를 키우며 책 읽고 글 쓰며 살고 있다. 자택에 다락방도서관을 열어 일요일마다 개방하고 있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이야기 정원’에 숲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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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허은순(purpleiris@channeli.net)
이 책의 도입부는 아주 신선하고 독특합니다.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분위기로 제목화면이 등장하죠. 이것은 이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와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선미는 하룻동안 휴가를 얻어 나온 삼촌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는 삼촌이 놀았다는 맑은 개울물이 있는 산 속으로 들어갑니다. 거기엔 소금쟁이, 물방개, 가재가 있어서 선미를 즐겁게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서 선미는 그 아름다운 계곡이 길로 메워지고 집들이 들어서서 없어지게 될까봐 삼촌에게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로 하자고 합니다. 선미의 순수한 마음이 잘 드러나 있죠.

이 그림책은 '내 짝꿍 최 영대' 와 함께 초등학교 저 학년 어린이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책입니다. 저 학년 아이들이 글만 잔뜩 있는 책이 아직 부담스러울 때,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좋은 그림과 함께 동화를 실어 놓았습니다. 이런 기획은 어린아이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맛을 잘 살려 주는 그림들 또한 아주 멋집니다. 처음 계곡에 도착했을 때의 그림은 단번에 이야기의 장소를 신비스러운 숲으로 바꾸어 놓으며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깊은 숲 속으로 안내합니다. 이렇듯 신비스러움이 가득한 한국화의 성격을 그대로 살려낸 아늑하고 은은한 그림들은 한적한 계곡에 앉아 흐르는 물소리를 듣는 것처럼 마음을 맑게 해줍니다. (7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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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개울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충남서산서동3-* 최*우 | 2012-08-31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 : 개울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이 책의 제목 '자전거 여행'....자전거를 타고 과연 어디를 어떻게 여행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선미는 삼촌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시작하는데 빽빽히 들어선 상점들과 시끄러운 자동차 소리가 나는 도로를 지나며 예전엔 그곳이 삼촌이 친구들과 신나게 놀던 개울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눈을 감고 상상을 하며 자전거를 타고 가던 선미는 예전 그 개울가를 만나게 되어 삼촌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다. 그곳은 아마도 사람들이 건물을 짓고 도로를 만드느라 개울이 사라졌을것이다. 내가 사는 이곳 한라비발디는 우리아빠 ... 더보기
          
           제목 : 개울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이 책의 제목  '자전거 여행' ....자전거를 타고 과연 어디를 어떻게 여행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선미는 삼촌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시작하는데 빽빽히 들어선 상점들과 시끄러운 자동차 소리가 나는 도로를 지나며 예전엔 그곳이 삼촌이 친구들과 신나게 놀던 개울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눈을 감고 상상을 하며 자전거를 타고 가던 선미는 예전 그 개울가를 만나게 되어 삼촌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다.
 그곳은 아마도 사람들이 건물을 짓고 도로를 만드느라 개울이 사라졌을것이다.  내가 사는 이곳 한라비발디는 우리아빠 어릴적엔 어떤 모습이었을까? 아마도 지금처럼 복잡한 도로와 높은 건물이 들어서 있진 않았을 것 같다.  
우리 엄마도 어릴적엔 개울에서 송사리를 잡으며 신나게 노시곤 했다는데 내가 사는 곳엔 그런곳이 없어서 아쉽다.  개울이 있다면 나도 물장구를 치며 놀고 송사리도 잡아보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을텐데 말이다.
선미가 삼촌과 개울에서 신나게 노는 장면을 읽을때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 것 같았다. 나도 작년 여름에 가족과 함께 나무 그늘이 진 계곡에 가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물장구를 치며 놀던 생각이 떠올랐고 빨리 여름이 되어 다시 가고 싶었다.
선미도 개울가에서의 추억이 계속 떠오르겠지?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이 소중한 자연을 파괴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선미야 너도 그런 마음인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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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
충남서산2-* 가*우 | 2008-09-19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옛날에 단이라는 아이가 있었다. 집에와 보니 삼촌이 있었다. 삼촌이랑 자전거를 탓는데 멀고 먼 옛날에와 있었다. 개울이 있는 산에 가서 삼촌이 가지고온 감자를 먹고 삼촌은 자고 단이는 길을 잊어 버렸다. 누군가가 단이의 머리를 때렸다. 삼촌이였다. 삼촌이랑 집에 왔다. 나도 시간 여행을 하고 싶다. 더보기
옛날에 단이라는 아이가 있었다. 집에와 보니 삼촌이 있었다. 삼촌이랑 자전거를 탓는데 멀고 먼 옛날에와 있었다. 개울이 있는 산에 가서 삼촌이 가지고온 감자를 먹고 삼촌은 자고 단이는 길을 잊어 버렸다. 누군가가 단이의 머리를 때렸다. 삼촌이였다. 삼촌이랑 집에 왔다. 나도 시간 여행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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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세상에서는 조금씩 자연이 사라지고 있다.
경기화성매송6-** 박*은 | 2007-09-07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난 맨처음 이 책을 봤을땐 그냥 단순한 저학년 동화 라고 생각 했다. 하지만 논술 선생 님께서 한번 읽어 보라고 하셔서 읽게 되었다. 삼촌과 나는 자전거를 끌고 다시 길을 나섰어요. 드디어 자전거가 출발 했어요. 천천히 바람에 머리카락이 나부 쳤어요.등 뒤로 산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 지더니 어둠이 꽝 내려 앉았어요. 그 대신 상점 불빛이랑 차불빛이 괴물 처럼달려 들었어요. 차소리가 어찌나 요란하니 귀가 맹맹 했어요. 난 이책을 읽고 어르신 들께서 말하시던 엣날의 모습이 떠오른다. 옛날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자연을 파괴하지는 않았다는데.... 어르신들 께서는 맨발로도 길을가고. 게곡이나 강에서도 활... 더보기
난 맨처음 이 책을  봤을땐 그냥 단순한 저학년 동화 라고 생각 했다. 하지만 논술 선생 님께서 한번 읽어 보라고 하셔서 읽게 되었다. 삼촌과 나는 자전거를 끌고 다시 길을 나섰어요. 드디어 자전거가 출발 했어요. 천천히 바람에 머리카락이 나부 쳤어요. 등 뒤로 산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 지더니 어둠이 꽝 내려 앉았어요. 그 대신 상점 불빛이랑 차불빛이 괴물 처럼 달려 들었어요. 
차소리가 어찌나 요란하니 귀가 맹맹 했어요. 난 이책을 읽고 어르신 들께서 말하시던 엣날의 모습이 떠오른다. 옛날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자연을 파괴하지는 않았다는데.... 어르신들 께서는 맨발로도 길을가고. 게곡이나 강에서도 활짝 벗고 놀고, 심심할땐 개구리,메뚜기 등 을 잡아서 구워먹으 셨다고 한다. 지금은 편리한 생활을 위해 자연을 망가 뜨리고 있다. 조금 불편해도 자연을 파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연 중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산소를 공짜로 주고 있고, 흙은 우리에게 좋은 먹을것을 제공하고 있다. 바다. 강, 계곡은 풍부한 물고기를 주고있다. 갯벌은 우리에게 조개같은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해준다,  우리는 그것을 공짜로 받고 있는데 오늘날의 지금처럼 자연을 막 파괴하면 자연들이 공짜로주는 것을 받지 못한다. 만약 우리나라에 모든 나무가 사라진다면 우리는 산소가 부족하여 산소통을 메고 살아야 한다.자연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그냥주는데 우리는 파괴하면 이것은 자연들에게 미안해 해야한다는것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조금이라도 편하게살려고 계발을 하지만 조금이라도 불편한것도 상관없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자연을 파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모두 자연을 함부로 파괴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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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과 함께 하는 자전거 여행
경기화양초등학교2-* 허*산 | 2006-09-2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선미는 삼촌과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삼촌 어릴 적 이야기를 한다. 개울에서 가재도 잡고 송사리도 잡으면서 놀았다고 했다. 눈을 감고 있으니까 산새소리와 개울 소리도 났다. 혹시 눈을 감으면 자전거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타이머신이 되는 건 아닐까? 만약 내가 그 자전거에 탔다면 곤충 세계로 가고 싶다. 왜냐하면 어떤 곤충들이 있는지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더보기
 

선미는 삼촌과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삼촌 어릴 적 이야기를 한다. 개울에서 가재도 잡고 송사리도 잡으면서 놀았다고 했다.

 눈을 감고 있으니까 산새소리와 개울 소리도 났다. 혹시 눈을 감으면 자전거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타이머신이 되는 건 아닐까?

 만약 내가 그 자전거에 탔다면 곤충 세계로 가고 싶다. 왜냐하면 어떤 곤충들이 있는지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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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
인천인천한길초등학교3-* 민*현 | 2006-09-2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읽고 우리 삼촌은 나와 언니를 혼낸 적이 없다. 그리고 놀러 오시면 내가 어려워하는 문제도 척척 가르쳐 주시고가끔씩 같이 놀아주시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삼촌이랑 친척이 오면 즐겁다. 채인선 선생님이 쓴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읽고 나도 삼촌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선미네 삼촌은 군대에 갔다가 휴가를 내서 놀러와 선미와 자전거를 타고 개울로 놀러갔다. 나는 삼촌이 나가지 않아서 자전거 여행을 하고 싶어도 못간다. 선미는 시골이라서 개울에서 자주 놀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선미는 삼촌과 개울에 가서 가재... 더보기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읽고
 
 
 
 우리 삼촌은 나와 언니를 혼낸 적이 없다. 그리고 놀러 오시면 내가 어려워하는 문제도 척척 가르쳐 주시고 가끔씩 같이 놀아주시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삼촌이랑 친척이 오면 즐겁다.
  채인선 선생님이 쓴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읽고 나도 삼촌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선미네 삼촌은 군대에 갔다가 휴가를 내서 놀러와 선미와 자전거를 타고 개울로 놀러갔다. 나는 삼촌이 나가지 않아서 자전거 여행을 하고 싶어도 못간다. 선미는 시골이라서 개울에서 자주 놀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선미는 삼촌과 개울에 가서 가재랑 피라미,미꾸라지를 잡기도 했다. 또, 배가 고파서 감자도 구워 먹고 감자를 굽고 있을 때는 버드나무 어래서 누워 있었다. 그런데 선미는 다람쥐를 따라 갔는데 어두운 숲 속으로 들어가서 삼촌이 데리고 갔다. 선미는 어두운 숲 속에 혼자 들어 가도 무서워 하지 않았다. 나는 선미가 무서워서 올 줄 알았는데 씩씩하게 말을 하니 처음에는 조금 놀랐다.집에 가면서 개울 이 도시로 새로 생길 까봐 비밀로 했다.
  나는 삼촌이 결혼해서 우리랑 밖에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하지만 삼촌 대신 삼촌의 딸,아들과 같이 놀아도 재미 있다.나도 삼촌이 결혼을 안 했으면 나가서 함께 자전거를 타고놀 수 있었을 것 같다.오늘은 삼촌 대신 아빠와 자전거를 타고 우리 동네라도 한바퀴 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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