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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토끼와 어리석은 호랑이

한국 전래 동화집 5

이원수 편 | 창비 | 2001년 05월 31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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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6쪽 | 365g | 103*182*20mm
ISBN13 9788936440275
ISBN10 893644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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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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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편 : 이원수 (호:동원(冬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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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경상남도 양산(梁山)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린이」지에 동요 「고향의 봄」이 당선되었으며 이 동요는 홍난파(洪蘭坡)에 의해 작곡되어 오늘날에도 널리 애창되고 있다. 1927년 <기쁨사>의 동인이 되면서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벌여 장편동화와 아동소설의 장르를 개척하고 한국 아동문학 이론의 기틀을 마련하였다.광복 이후에는 동요시집을 출판하였는데, 1947년 『종달새』, 1948년 그림동화집 『... 1911년 경상남도 양산(梁山)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린이」지에 동요 「고향의 봄」이 당선되었으며 이 동요는 홍난파(洪蘭坡)에 의해 작곡되어 오늘날에도 널리 애창되고 있다. 1927년 <기쁨사>의 동인이 되면서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벌여 장편동화와 아동소설의 장르를 개척하고 한국 아동문학 이론의 기틀을 마련하였다.광복 이후에는 동요시집을 출판하였는데, 1947년 『종달새』, 1948년 그림동화집 『봄잔치』, 1953년 장편동화 『숲속 나라』, 1960년 동화집 『파란 구슬』 등을 간행했고 그 밖에 1961년 『이원수아동문학독본』, 1962년 『어린이문학독본』 등을 내었다. 1971년 아동문학집 『고향의 봄』을 발간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아동문학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대학강단에서 아동문학론을 강의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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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손동인(1924~1992)
1924년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났다. 오랫동안 인천교육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전래동화 수집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부산시 아동문학상, 이주홍 아동문학상, 한국 불교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병아리 삼형제』『마음속의 꽃초롱』『하늘에 뜬 돌토끼』『갸륵한 오해』『인간 경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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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어린이 도서정보팀
우리 민족의 생활과 정서를 담은 옛 이야기를 15권으로 엮었다. 1권에서 10권은 이원수 · 손동인 엮음으로 이야기를 꾀보와 웃음보, 설화와 동화, 신화와 전설로 나누어 실었고, 11~15권은 웃음 보따리, 재주와 슬기, 사람답게, 자연에 관한 이야기들로 엮었다. 책 한 권에 많은 이야기가 실려있어 우리 나라 옛 이야기를 두루 읽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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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모두 15권으로 되어 있다. 10권까지는 이원수, 손동인 두 분이 엮은 것으로 권마다 1부는 꾀보와 웃음보, 2부는 설화와 동화, 3부는 신화와 전설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도둑을 쫓는 바보들> 같은 옛이야기 속에 담긴 건강한 웃음을 만날 수 있다. 2부에서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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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토끼와 호랑이
충남서산2-* 정*한 | 2009-09-22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옛날에 토끼 한마리와 호랑이 한마리가 살았습니다.토끼가 돌밑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호랑이가 토끼를 잠에서 깨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깜짝 놀랐습니다.호랑이한테 떡이라고 돌을 줬는데 호랑이는 떡인줄 알고 돌을 먹었습니다.나도 호랑이한테 잡히지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더보기
옛날에 토끼 한마리와 호랑이 한마리가 살았습니다.토끼가 돌밑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호랑이가 토끼를 잠에서 깨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깜짝 놀랐습니다.호랑이한테 떡이라고 돌을 줬는데 호랑이는 떡인줄 알고 돌을 먹었습니다.나도 호랑이한테 잡히지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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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호랑이
경기수원정자2-* 백*리 | 2009-09-09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리석은 호랑이 2-7 백채리 나는 이 책을 읽기전에 제목만 보아서는 아주 답답했다. 호랑이가 왜 어리석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궁금증을 푸는 한가지는 이 책을 읽는 방법 밖에 없었다. 그래서 얼른 책을 읽었다. 읽어보니 소년이 나무를 하러 갔다가 다친 호랑이를 보았는데 불쌍해서 에서 호랑이를 간호해서 다 나았다. 그런데 호랑이는 산에 갈 생각은 하지도 않고 소년의 집에 있는 동물을 다 잡아먹고 1마리 밖에 안남았다. 1마리 밖에 안남은 당나귀가 꾀를 내어 호랑이 한테 연자방아를 돌리라고 했다. 그리고 연자방아에서 풀어주지 않자 호랑이는 굶어 죽었다. 나도 모든 일을 신중하게 생각하... 더보기

어리석은 호랑이

2-7 백채리

나는 이 책을 읽기전에 제목만 보아서는 아주 답답했다. 호랑이가 왜 어리석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궁금증을 푸는 한가지는 이 책을 읽는 방법 밖에 없었다.

 그래서 얼른 책을 읽었다. 읽어보니 소년이 나무를 하러 갔다가 다친 호랑이를 보았는데 불쌍해서 에서 호랑이를 간호해서 다 나았다. 그런데 호랑이는 산에 갈 생각은 하지도 않고 소년의 집에 있는 동물을 다 잡아먹고 1마리 밖에 안남았다. 1마리 밖에 안남은 당나귀가 꾀를 내어 호랑이 한테 연자방아를 돌리라고 했다. 그리고 연자방아에서 풀어주지 않자 호랑이는 굶어 죽었다. 나도 모든 일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호랑이처럼 게으름을 피우지 않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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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호랑이
전북군산진포초등학교4-* 박*름 | 2006-09-2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느 겨울날, 꾀많은 토끼가 강가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 때 호랑이가 토끼를 잡아 먹으려고 다가오자 영리한 토끼는 시치미를 떼고 말했습니다. "호랑이 님, 어쩐 일이 신가요? 제가 도와 드릴 일이라도 있나요?" "암, 도와 줄 일이있지. 지금 내가 배각 몹시 고프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토끼는 호랑이복 얼어 있는 강가의 구명을 뚫어 꼬리를 내리고 있으라고 하였습니다. 호랑이는 토끼 말을 듣고는 바로 꼬리를 강속으로 집어넣었습니다. 호랑이는 물고기를 실컷 먹을수 있다는 말에 꼬리가 꽁꽁 얼어 붙는 줄도 모르고 앉아 있었지요. 한참이 지나자 호랑이의... 더보기
어느 겨울날, 꾀많은 토끼가 강가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 때 호랑이가 토끼를 잡아 먹으려고 다가오자 영리한 토끼는 시치미를 떼고 말했습니다. "호랑이 님, 어쩐 일이 신가요? 제가 도와 드릴 일이라도 있나요?" "암, 도와 줄 일이있지. 지금 내가 배각 몹시 고프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토끼는 호랑이복 얼어 있는 강가의 구명을 뚫어 꼬리를 내리고 있으라고 하였습니다. 호랑이는 토끼 말을 듣고는 바로 꼬리를 강속으로 집어넣었습니다. 호랑이는 물고기를 실컷 먹을수 있다는 말에 꼬리가 꽁꽁 얼어 붙는 줄도 모르고 앉아 있었지요. 한참이 지나자 호랑이의 꼬리가 단단히 얼어어 붙었습니다. 이것을 본 토끼는 깔깔깔 웃으며 말했습니다. "어리석은 호랑이야, 자신의 힘만 믿고 욕심을 부리더니 쌤통이다!" 토끼는 호랑이의 몸집이 작고 힘이 약하지만, 지혜를 발휘하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힘이 세다고 약한 동물을 잡아 먹으려다 토끼의 꾀에 넘어간 호랑이는 얼음판에 꼬리가 얼어붙은 뒤에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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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호랑이
전북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3-* 김*원 | 2006-09-23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옛날 어느 숲속에 보기만 하면 동물들을 죽이는 호랑이가 있었다.그 호랑이는 죽기 싫으면 일 주일에 한 번 씩 동물을바치라고 했다.그런데 제비뽑기를 해서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송아지가 첫번째로 뽑힌거다송아지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송아지는 가쁜숨을 모아쉬는척 하며 호랑이한테 말했다."엄마랑 이 곳에 오다가 어떤 호랑이를 만나서 엄마를 잡아먹고 저도 잡아멱으려고 해서 도망쳤어요"그런데 송아지에게 건너편에 살고있다는 소리를 듣기도 전에 송아지가 호랑이의 다리를 걸어서호랑이는 골짜기에서 떨어져 죽고말았다.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해결해 ... 더보기
옛날 어느 숲속에 보기만 하면 동물들을 죽이는 호랑이가 있었다. 그 호랑이는 죽기 싫으면 일 주일에 한 번 씩 동물을바치라고 했다. 그런데 제비뽑기를 해서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송아지가 첫번째로 뽑힌거다 송아지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송아지는 가쁜숨을 모아쉬는척 하며 호랑이한테 말했다. "엄마랑 이 곳에 오다가 어떤 호랑이를 만나서 엄마를 잡아먹고 저도 잡아멱으려고 해서 도망쳤어요" 그런데 송아지에게 건너편에 살고있다는 소리를 듣기도 전에 송아지가 호랑이의 다리를 걸어서 호랑이는 골짜기에서 떨어져 죽고말았다.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해결해 풀어 가야겠다고 송아지의 지혜를 통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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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에 꼼짝못한 호랑이
경기정자초등학교2-* 권*진 | 2006-09-18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옛날 옛날에 아주 먼 옛날에 호랑이가 살았어요 어느날 그 호랑이는 낮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펴며 말했어요. "으으, 잘잤다. 근데 배가 무척 고프네" 근데 눈앞에 토끼가 있었어요 토끼는 꾀를 내어 이렇게 말했어요. " 호.....호랑이님 제가 돌떡을 구워드릴께요" " 뭐, 돌떡, 좋지" 호랑이가 말했어요 " 근데 돌떡은 꿀에 찍어 드셔야 더 맛있어요. 그러니까 제가 마을에 가서 꿀을 가져올께요" 깡총~ 호랑이는 말했어요. " 이까짓 돌떡 하나는 그냥 먹을 수 있다고~ 내가 무슨 바보인가?" 한 개 먹고 꿀~~꺽, 아~~ 뜨거 뜨거 으~~~내가 토끼에 속았네 속았어" 호랑이는... 더보기
옛날 옛날에 아주 먼 옛날에 호랑이가 살았어요
어느날 그 호랑이는 낮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펴며 말했어요. "으으, 잘잤다. 근데 배가 무척
고프네" 근데 눈앞에 토끼가 있었어요
토끼는 꾀를 내어 이렇게 말했어요.
" 호.....호랑이님 제가 돌떡을 구워드릴께요"
" 뭐, 돌떡, 좋지"  호랑이가 말했어요
" 근데 돌떡은 꿀에 찍어 드셔야 더 맛있어요. 그러니까 제가 마을에 가서 꿀을 가져올께요"
깡총~
호랑이는 말했어요.
" 이까짓 돌떡 하나는 그냥 먹을 수 있다고~ 내가  무슨 바보인가?"
한 개 먹고 꿀~~꺽, 아~~ 뜨거 뜨거 으~~~내가 토끼에 속았네 속았어"
호랑이는 다음에는 꼭 속지않겠다고 결심했어요.
그런데, 토끼를 만났어요 토끼는 또 꾀를 내었어요.
"호랑이님, 저 말고 참새를 드릴께요. 참새를 입안에 가득 넣어 드릴테니까 눈을 감고 압을 크게
벌리고 계세요'"
"푸드득 푸득푸득 " "흐흐흐, 드디어 맛있는 참새들이 내 입속으로 들어오는구나."
그런데, 어어어~~~불이다.~~~" 토끼가 불을 질렀어요
"바보같은 호랑아 또 속았니, 흐흐흐" " 이젠 절대 안속을거야" 근데 토끼와 호랑이는  인연이었나봐
또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아, 호랑이잖아 나는 이제 죽었다 도망갈때도 없고~~ 아하 강으로 가서 요렇게 ~ 무슨 꾀가 생각났는지 토끼는 얼른 꼬리를 차가운 강물에 담그고 멍하니 앉아 있었어요
"어, 토끼가 나를 보고도 꿈쩍도 안하네, 이번에는 한입에 먹겠다."
" 앵~~ 토끼가 왜 저러고 있지?"
" 토끼야,"
"쉿하세요, 물고기가 다 달아 나잖아요"
" 아하! 물고기 잡는구나, 그 정도는 나도해"
" 하지만 참을성 없는 호랑이님은 못해요"
" 할 수 있다 뭐, 이렇게 하고 기다리면 되잖아,"
" 그럼, 저는 나무를 가지고 올께요"
 룰루룰루룰루~~~~~
" 그래 그래 갔다와라", 밤이 되었어요
" 아~~ 추워 토끼녀석은 왜 안오는거야"
" 좀 쉬어야지, 어 엉덩이가 안 떨어지네", 또 속았다 속았어!'
호랑이는 앞발로 땅을 퍽퍽 내리치며 후회했지만 이미 때늦은 뒤였어요.
이런 호랑이를 보고 웃어야 할까? 불쌍하다고 해야 할까?
나는 이런 호랑이가 불쌍하다.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면 속지 않았을텐데...
나도 이런일을 당한다면 무척이나 슬플것 같다.   신중한 사람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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